재능은 있지만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년 헨리는 기숙 음악학교에 도착하고,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오르간에 매혹되어 현실을 잊는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헨리의 재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그를 괴롭히던 아이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에릭은 학교의 가장 촉망 받는 학생으로서의 위치가 위험해질까 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렇게 에릭과 친구들은 헨리의 삶을 지옥으로 만드는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우연히 암흑의 여왕에 바쳐지는 제물이 된 링고를 구하기 위해 비틀즈 멤버들이 고군분투한다.
제리 가르시아와의 형제애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의 멤버로서의 성공을 조명한 밥 위어의 일대기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술과 마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언니 '주'는 자폐 환자 이복동생 '뮤직'과 재회한다. 매일 달걀 프라이 2개로 아침을 시작하고, 정해진 루트에 따라 준비한 후 산책을 나가는 등 일정한 패턴을 가진 뮤직. 어쩔 수없이 그의 유일한 보호자가 된 주는 뮤직을 돌보기 위해 이웃 '에보'와 '조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지만, 아직까지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러던 중 뮤직을 계기로 점점 가까워지는 주와 에보. 하지만 상처가 많은 두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주는 돈을 벌기 위해 마약 배달을 다시 시작하고, 끊었던 술에도 다시 손을 대면서 망가져간다. 주는 뮤직을, 에보와의 관계를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