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레너드를 사랑하는 부인 크리스틴은 살인죄로 구속되자 검사측 증인이 되어 남편 레너드의 범죄를 증언한다. 그 때 정체불명의 여인이 나타나법정에 크리스틴 필적의 편지를 공개해 크리스틴은 위증죄로 걸리게 되고 남편은 석방된다. 하지만 이것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꾸민 계략이다. 그렇지만 석방된 남편은 애인 다이애너와 달아나 버린다. 세계적인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검찰 측 증인>을 각색하여, 인간의 추잡한 욕망을 지능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법정 스릴러로 밀도 있게 그려낸 걸작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지만, 단연 1930~40년대 섹스 심벌로 유명했던 마를렌 디트리히의 악녀 연기가 압권이다.

14살 소녀 무셰트는 병든 어머니와 어린 동생,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오빠를 돌봐야 하는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소외당한 무셰트는 숲 속을 배회하다 갑작스런 비를 만나고, 비를 피하던 중 밀렵꾼 아르센에게 겁탈당한다. 무셰트는 아르센을 사랑한다고 믿지만 사람들의 눈길은 차갑기만 하다. 게다가 무셰트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는데...

1924년 젊은 동성애자 커플이 어린 아이를 무참하게 살해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 다만 영화는 이들의 범죄행각보다 검거 후 벌어지는 법정에서의 부조리한 상황에 대해 집중한다. 오슨 웰즈가 희대의 살인마를 사형에서 구해내기 위해 대담하게 행동하는 피고 측 변호사를 맡았다.

투렛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젊은 청년이 거식증 여인과 결벽증 청년과 친구가 되어 돌아가신 어머니의 재를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

Off Camera is Off guard 숀 베일(Sean Veil)은 한 가족을 무참히 살인한 혐의로 기소가 되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다. 자신을 음해하려는 무리들이 언제 어떤 사건으로 또 다시 누명을 씌울 수 있다고 판단 한 숀은 자신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시켜 10년 동안, 24시간 모든 활동을 카메라에 기록한다 카메라가 꺼지면,,,나도 죽는다 어두운 지하 자신만의 요새 속에서 카메라 기록만이 유일한 자기 생존이 되어버린 숀은 또 따른 범죄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의 털을 밀어버린 채 살아간다. 어느 날 5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이 또 다시 숀을 찾아온다! 하지만 당시의 무죄를 증명 할 비디오테이프는 갑자기 사려져 버린다. 5년 전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유일한 알리바이가 증발 된 상태, 급기야 살인사건의 사체에서는 숀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가 발견된다. 자신을 추궁하는 경찰들,,,그리고 자신의 사건을 뒤쫓고 있는 의문의 여기자,,,숀은 5년 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내야만 하는데,,,

초대받은 4명, 18일간의 실종... 돌아온 자는 오직 1명 뿐! | 2001년 여름, 퍼즐보다 정교한 업그레이드 공포가 온다. | ″널 가둬 버리겠어″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텅빈 복도. 불규칙 하지만 너무나 빠른 걸음. 그러나 이내 발자국 소리는 거친 호흡으로 바뀌고 피를 흘리며 나타난 리즈(도라 버치)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지른 채 기절해 버린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녀가 18일전 실종된 남녀 4명 중 한 명인 리즈임을 알게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리즈는 정신과 여의사 필라와의 상담을 통해 18일간 지하벙커에서 일어난 일들을 회상하지만 경찰과 필라파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그녀의 진술 속에 또 다른 진실이 숨어 있음을 눈치챈다. 같이 사라졌던 나머지 3명은 끔찍한 시체로 발견됐는데 갇힌 벙커에서 모두 살아 나왔다고 말하는 리즈. 과연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뛰어난 외모를 지녀야만 관심을 끌 수 있는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 평범한 모습의 리즈는 모든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미국의 인기 록가수 아들 마이크를 사랑하지만 그는 그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리즈에게 마이크와 그의 단짝 제프, 학교의 퀸카 프랭키와 함께 폐쇄된 지하 벙커에서 3일간의 은밀한 파티를 벌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드디어 남자 2명, 여자 2명의 은밀한 파티는 시작되는데... 3일간의 비밀파티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려던 그들은 벙커의 문이 잠긴 것을 알게 된다. 출구 없는 벙커 안에서 마이크는 점점 리즈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이미 상상치 못한 끔찍한 죽음의 시간은 다가오는데. 필라파와 상담을 하던 리즈는 모든 일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마틴이 마이크와 그녀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계획한 사건이라 말한다. 한편, 경찰은 리즈의 증언에 따라 마틴을 체포 한다. 그러나, 처음에 담담하게 진술을 시작 하던 마틴은 리즈의 증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드디어 충격적인 진실은 밝혀지는데.

온갖 사건, 사고(?)에 대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신종 직업, 알리바이 컨설턴트! 기발한 알리바이 제조 전문으로 승승장구하던 레이는 가장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뒤 탈 없이 바람 피우기를 처리하던 중, 고객의 실수로 인해 살인 사건에 연루된다. 그는 이제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살인범의 누명을 벗어야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