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향이 날 것 같은 통통 튀는 매력의 건축학과 여대생. 그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교수. 둘은 연인이 되지만, 그녀는 아무런 설명 없이 어느 날 그의 곁을 떠난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재회한 둘. 이 사랑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돈이 철천지원수로구나! 유산을 물려받으려면 결혼을 해야 하는 그! 온 식구가 월셋집에서 쫓겨나지 않으려면 일자리가 필요한 그녀! 이렇게 두 사람의 가짜 결혼이 시작됐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안 생기면 참으로 이상합니다?
지난 사랑을 잊으려 애쓰는 남자. 바르셀로나에서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지내던 중, 새 출발을 꿈꾸며 스페인으로 날아온 여자와 만나게 된다. 각자 다른 이유로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두 사람. 이들의 새로운 사랑은 어떤 빛깔로 꾸며질까.
옛 남친을 되찾으려 했을 뿐인데 이게 웬일! 그에게 생긴 새 애인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여자. 여기까진 많이 들어 본 스토리입니다만 그의 애인이 남자라면 좀 다른 얘기입죠. 살다 살다 남자랑 경쟁하리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요!
완벽한 결혼 생활이라 믿었건만!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순간,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만나게 된 한 남자로 인해 상처를 이겨낼 힘을 얻지만 여전히 남편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데. 자신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