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커플인 크리스틴과 라프는 8년 전에 헤어진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이 전의 감정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다시 서로에게 사랑에 빠지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시체 판매상 ‘바이올렛’은 부하인 ‘온온’과 ‘조그래드’와 함께 지저분한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장례식장으로 ‘일용’이라는 시체가 들어오게 되고, 평소와 같이 시체를 닦아 부패 경찰 ‘사이먼’에게 제공한다. ‘조그래드’는 한 여자 시체가 들어온 날, 시체를 건드리면 안된다는 조항을 무시한채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게 되고, 그 이후 그들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