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림은 모로코 살레의 메디나 구 시가지에서 전통 카프탄 가게를 운영하며, 아내 미나와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어느 날, 젊은 재단사 유세프가 가게에 들어오는데, 할림은 그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고 마침 아내 미나는 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세르비아 출신의 볼룸 댄서인 코울이, 친구 에보니의 형제 아담과 사랑에 빠지는 24시간을 그렸다.

25년만의 실바는 첫사랑인 보안관 제이크를 만나기 위해 말을 타고 사막을 횡단한다. 친밀감, 추억, 회한의 밤을 보낸 둘은 동네에서 일어난 범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둘의 만남이 단순한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뇌종양을 앓고 있는 형제를 돌보기 위해 소원해진 가족과 주인공이 조우하게 되고, 영적인 간병인의 도움으로 그는 과거의 악마와 수년 동안 그와 그의 가족을 괴롭혀온 비밀에 맞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