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뉴욕, 거리에는 뉴스보이들이 '더 월드' 신문을 팔고 있다. 이 구역의 뉴스보이들 중 우두머리는 '잭 캘리'로 언젠가 평화롭고 행복만 가득한곳으로 가서 살 날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월드'는 더 많은 수익은 내기 위해 뉴스보이들이 신문을 팔기위해 사는 신문의 값을 더 올려버리는데.. 심지어 신문을 다 팔지 못하는 뉴스보이는 그 부담을 다 떠안아야하는 상황! 잭은 이 불공평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더 월드'와 맞서 싸우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하는데... 전세계인들의 극찬을 받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뉴시즈"를 실황 영상으로 만나본다!

보육원에서 지내는 11살 소년 시릴(토마 도레)의 꿈은 잃어버린 자전거와 소식이 끊긴 아빠(제레미 레니에)를 되찾는 것이다. 어느 날,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친 시릴은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아빠가 팔아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빠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다. 아빠를 찾던 시릴을 우연히 만나 그의 처지를 알게 된 미용실 주인 사만다(세실 드 프랑스)는 시릴에게 주말 위탁모가 되어주기로 한다. 그러나 시릴은 아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아빠를 찾고 싶어하고, 그런 시릴을 보며 사만다는 안타까워한다. 한편, 동네의 문제아로 알려진 웨스(에곤 디 마테오)는 시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사만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릴은 웨스와 가까워지는데…

매들린은 파리의 기숙학교에서 지내는 항상 밝은 웃음을 간직하고 사는 귀여운 고아 소녀이다. 어느날 옆집에 스페인 대사 부부가 이사오고, 작은 오토바이를 타는 대사 아들 페피토를 알게 된다. 상냥한 클라벨 수녀님은 매들린과 꼬마 친구들에게 노래도 같이 부르고 요리도 같이 하면서 친구처럼 보살펴 준다. 어느날 대사 아들 페피토를 납치하려는 서커스단의 음모로 위험에 빠지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