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제작자인 스완은 '천국'이란 이름의 클럽을 열 예정이다. 스완은 이곳에서 공연할 새로운 가수를 찾던 중 뛰어난 재능을 지닌 윈슬로우를 발견하지만 그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낸 뒤 노래를 빼앗는다. 복수를 꿈꾸는 윈슬로우는 출소 후 가면을 쓴 채 '천국'으로 숨어 들어간다.

스타일워는 1983년에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필름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힙합이 처음 생겨난 직후 문화적으로 여러 분야가 구축되고 하나의 ‘현상’을 넘어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피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그래피티가 디제잉이나 래핑, 비보잉과 어떠한 연결고리를 지니는지도 놓치지 않는다. 당대 내로라하는 그래피티아티스트가 총출동했고 당시의 유행도 간접경험해볼 수 있다. 그래피티에 대한 존중을 담은, 힙합 초창기의 선구적인 작품이다.

유명 영화 배우이자 댄서인 토니 헌터는 자신이 한물 갔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현장을 찾은 기자들도 자신보다는 여배우에게 더 관심을 쏟는다. 그러던 중 오랜친구인 릴리와 레스터가 브로드웨이 연극 한편을 제안해 오고 그는 동참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여기에 거물 제작자인 제프리 코르도바가 합류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선회한다. <밴드왜건>은 연극인들에 관한 영화로 그곳에 만연해 있는 이기주의를 풍자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작인 <악당과 미녀>에 비해 훨씬 관대하고 애정이 넘친다. 영화의 제목 <밴드왜건>은 1931년 주인공 프레드 아스테어가 주인공으로 나온 브로드웨이의 시사풍자극이기도 했다

해군병사 게이비와 칩, 오지가 타고 있는 함선이 뉴욕에 정박하면서 이들은 24시간의 외출시간을 허락 받는다. 오래 전부터 뉴욕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던 이들은 곧바로 시내 구경에 나선다.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이 바로 지하철 타기 였는데 그곳에서 게이비는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게이비는 그녀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칩과 오지와 함께 사랑 만들기에 나선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매일 클럽 파티 공연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샤페이. 어느 날, 클럽 자선 공연에서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장악한 샤페이에게 찬사가 쏟아진다.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멀리 뉴욕에서 날아온 캐스팅 감독까지 샤페이의 실력이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배우를 찾고 있다며, 샤페이에게 오디션을 제의한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샤페이는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어렵게 아빠를 설득해 마침내 들뜬 마음으로 뉴욕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뉴욕에 도착한 샤페이는 오디션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애견인 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자신의 꿈을 포기할 샤페이가 아니다! 이제부터 브로드웨이를 장악하기 위한 샤페이의 멋진 모험이 시작되는데... 의 미워할 수 없는 질투녀가 돌아왔다 철없고 귀여운 악녀 샤페이.. 뮤지컬 스타 되기 대작전! ★ 의 주인공 보다 주목을 받았던 그녀… 샤페이가 돌아왔다! 전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한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무비 의 미워할 수 없는 질투녀로 주인공 보다 더 큰 인기를 모은 그녀 샤페이가 돌아왔다. 에서 주인공 트로이와 가브리엘라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를 꾸미던 샤페이는 이제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이 영화 에서 브로드웨이에 진출,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녀로 등장한다. 물론, 그녀의 캐릭터는 이전과 그대로 심술궂고, 허영심 많고 질투도 강하다. 하지만, 그녀의 이런 복잡한 성격이 오히려 호락호락하지 않은 대도시에서의 그녀의 꿈을 이뤄내기 위한 바탕이 된다. 특히,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한 신나는 노래와 춤은 이 작품을 단순히 스핀오프 작품 중 하나가 아닌 샤페이의 캐릭터를 살린 또 다른 시리즈로의 가능성을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마이클 잭슨과 다이애나 로스, 퀸시 존스가 재해석한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버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왔고 지금은 독립을 꿈꾸는 스물네 살의 도로시.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밤, 도로시는 강아지 토토를 찾으러 나갔다가 거대한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어디론가 날아간다. 그리고 비현실적인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 도로시는 충격적인 광경과 마주한다. 도로시가 부딪혀 떨어트린 조명 구조물에 누군가 깔려 죽고 만 것이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과감하게 각색한 뮤지컬 영화. 거장 시드니 루멧이 연출하고 퀸시 존스가 음악감독을 맡아 원작의 동화적 풍경을 빌딩숲, 지하철, 공장 등 대도시의 인공적이고 삭막한 풍경으로 바꾸어놓았다. 또한 허수아비로 분장한 스무 살의 마이클 잭슨이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 (2016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예술 학교.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지원하지만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이 곳에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온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마르코’, 청순한 외모의 배우 ‘제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데니스’, DJ, 랩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말릭’, 열정적인 연출가 ‘네일’, 발레부터 모던 댄스까지 놀라운 재능을 가진 댄서 ‘앨리스’와 힙합 전문가 ‘빅터’까지. 모두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피해갈 수 없는 그들. 성취와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를 꿈꾸는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