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와 80년대에 활동한 여배우 델핀 세리그와 영화감독 카롤 루소풀로는 여성 해방운동을 위해 새로운 비디오 기술을 활용했다. 영화는 아카이브 자료들을 토대로 당대의 사건들 속에 개입하는 그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어릴 적부터 모험심이 강한 볼티모어 청년 매튜는 아프리카와 중동으로 오토바이 여행을 하며 길에서 만난 수많은 젊은이들과 친구가 된다. 어느 날 매튜는 뉴스에서 리비아 내전소식을 접하고 친구들이 싸우고 있는 반란군에 가담한다. 무장 반군으로 활동하며 리비아 내전을 생생하게 담는다. (2014년 제11회 EBS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