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제공하는 극장용 단편 시리즈. 이 재미있는 단편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겸 스토리 아티스트로 재직 중인 한인 직원 피터 손씨가 직접 감독한 것으로 아기들을 만들어내는 회색 구름 '거스'와 '아기들을 배달하는 황새 펙을 등장시켜 이미 미국 내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무대 위 코미디언인 올슨과 존슨은 자신들의 연극을 영화로 만든다. 그들은 사랑에 빠진 젊은 커플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매 단계마다 제4의 벽을 깨뜨린다.

새끼 오리는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다른 새들과 동물들에도 거절당한다. 마침내 어미 백조가 녀석을 새끼로 거둬들인다.

존 럭키 가넷(프레드 아스테어)은 도박가이자 댄서이다. 그와 마가렛(베티 퍼네스)과의 결혼식에 늦게 되자, 마가렛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과 선한 의도에서 결혼하고자 한다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25,000 달러를 가지고 오라고 가넷에게 말한다. 가넷과 친구인 팝 카데티(빅터 무어)는 첫 화물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데 거기서 가넷은 댄스스쿨 강사인 페니(진저 로저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둘은 카지노 댄스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 보인다. 25,000 달러를 벌게 된 가넷은 페니와 결혼할 것을 결심하고, 페니를 안심시키고 그녀에게 인정받고자 댄스 밴드 지휘자인 로메로(조지스 메탁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