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서부 개척 시대, 사냥꾼들의 식량을 담당하는 쿠키는 표적이 되어 쫓기는 킹 루를 구해준다. 몇 년 후 정착한 마을에서 재회한 이들은 마을의 유일한 젖소의 우유를 훔쳐 빵을 만들어 돈을 벌기로 하는데...

닮았다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체포되어 탈옥한 실제 인물을 그린 영화.코르테즈는 산 안토니오에서 지명수배범과 닮았다는 이유로 체포된다. 누명을 벗기위해 코르테즈는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그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이다. 그러던 중 공권과 싸우던 코르테즈는 실수로 보안관을 죽이고 만다. 이에 그는 탈옥해서 끝없는 도주를 시작한다.

'리지'와 '아이작'이 사는 서부의 고립된 곳, 또 다른 부부인 '엠마'와 '기디언'이 근처 오두막으로 이사를 온다. 서로를 도우며 금세 가까워진 두 부부. 시간이 지나 '엠마'가 임신하게 되지만 누군가 자신을 쫓아온다며 불안 증세를 보인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리지'는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점점 상황은 악화되어 가는데... 실체를 밝히려 할수록, 악몽이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