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시계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번개를 맞은 괴물이 생명을 얻게 된다. 약혼녀의 설득에,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시계탑 속에 가두고, 약혼녀에게 돌아간다. 한편, 범죄자의 뇌가 이식된 괴물은 증오와 살인 욕구에 불타올라 조수인 프리츠를 살해한 후 마을을 찾아간다. 괴물의 위협이 커져가자 마을 사람들과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 낡은 풍차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갇힌 풍차에 불을 지른다

가짜 UFO 사진을 만들던 카펫 상인 아리프가 외계인에게 납치된다. 고라 행성으로 간 아리프는 운석 충돌에서 친구들을 구하고 자유를 되찾는다.

달에 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만펠트 박사의 가설에 흥미를 느낀 모험적인 사업가 헬리우스는 동료들과 함께 달 여행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업가들의 음모로 헬리우스는 여행에 필요한 자료들을 도난당하고, 결국 헬리우스는 음모를 꾸민 자들과 함께 우주선에 승선한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청사진으로 여겨지는 프릿츠 랑 감독의 두 번째 SF 영화. (2019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독일 SF 특별전 -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일체의 문자정보가 금지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문명비판의 SF 영화. 주인공은 몰래 책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을 색출해 체포하고 책들을 불태우는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수이다. 원제 '화씨 451도'는 종이가 불타는 온도를 뜻한다. 원작은 SF 작가 레이 브래드베리(Ray Bradbury)가 1953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며,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에겐 첫 컬러 영화다.

외딴 섬에서 동물들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연구에 몰두한 과학자의 이야기로 이후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다.

Mystery Science Theatre 3000 : The Movie는 1996 년 미국 공상 과학 코미디 영화이며 TV 시리즈 Mystery Science Theatre 3000을 각색 한 영화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시즌과 일곱 번째 시즌 사이에 제작 및 설정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되었다. 딸은 아버지의 기억이 담긴 로봇을 가방에 넣고 함께 다닌다. 아직은 어색한 딸과 로봇 아버지의 이야기!

원숭이가 지배하는 지구의 미래 모습을 알고 있는 코넬리우스(로디 맥도웰)와 지라(킴 헌터)는 인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시간을 돌려 현재로 온다. 사람들은 원숭이 종인 줄만 알고 그들을 동물 보호소에 가두어둔다. 처음엔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들은 우연찮게 말을 하게 되고 그것을 보게 된 사람들은 그들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인정, 증언대에 세우게 된다. 코넬리우스와 지라는 그들이 미래에서 왔으며 미래에서는 그들이 인간들을 지배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이 광경이 TV로 전세계에 방영되자 이들을 우습게 보던 사람들은 극진한 대접을 하기 시작하는데...

서기 2691년, 악당 노몰로스는 장차 인류의 미래를 구하게 될 빌과 테드를 처치하기 위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를 만들어 1991년으로 보낸다. 한편, 1991년의 진짜 빌과 테드는 상금 2만천달러를 얻기 위해 배틀 오브 어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디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가 캘리포니아에 도착, 빌과 테드의 생활을 모두 망쳐놓고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저승에 떨어진 빌과 테드는 지옥을 구경하다가, 저승사자 그림 리케르와 리페르와의 내기에서 이겨 우주 최고의 과학자와 함께 돌아와 착한 로버트를 만든다. 그리고 콘테스트 장소에서 가짜들과 미래에서 날아온 노몰로스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데...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분노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괴력을 지닌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게 되는 브루스 배너. 필사적으로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지만,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정부와 군대의 끈질긴 추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한편 헐크의 거대한 힘의 비밀을 파헤치던 이들은 헐크보다 더 파괴적인 어보미네이션을 만드는데 성공,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려 한다. 이에 브루스 배너는 정상적인 인생을 되찾으려던 계획을 버리고, 어보미네이션과 군대,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는데...

2038년,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자 다국적기업들은 우주로 나가 혹성을 정복하여 위성으로 삼고 광물 자원을 캐온다. 그러나 광업 기지 위성(Moon, Mining Operation In The Outer Zone)을 둘어싸고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력 충돌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 중 하나인 우주 광업 회사에서는 우주 해적 파이라이트에게 위성을 다 빼앗기고 위성 44만이 남았다. 자체 방위력을 위해 전투기 조종사가 필요하나 아무도 지원하지않자 죄수들을 모아 올려보내게 되는데, 항법사로 일하고 있던 10대 소년들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위성 44호에서 지구로 광물을 실어나르는 왕복선이 계속 도난당하자 사내 보안국 요원인 스톤을 보낸다. 스톤과 항법사 타일러는 범인을 찾기 위해 같이 일하던 중 조종사 사이크 상사를 현장에서 잡는다. 그러나 주범은 위성 44호의 총 사령관인 리 소령으로 회사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불만을 품고 파이라이트 쪽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 사실을 모르는 채 스톤은 임무를 완수했으므로 위성을 떠난다. 곧 이어 파이라이트의 총 공격이 시작되고 위성 44호는 위기에 처하자 리 소령은 왕복선이 모두 파이라이트에게 가도록 프로그램을 해놓고 위성을 떠나려고 한다. 그때 스톤이 돌아와 파이라이트를 무찌르고 직원들을 구해낸다.

우주 항해 중 우주 해적들에게 그간 수확한 식량을 모조리 빼앗기고, 중국 천상의 수호자인 톈룽의 공격으로 동생을 잃게 된 주인공 벤틀리가 아버지와 동생의 복수를 위해 톈룽을 잡기 위해 다시 항해하는 내용의 SF 극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