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한 마을, 임신한 한 여인의 뱃 속에서 아기가 소리친다. "엄마, 저를 빨리 낳아주세요" 그리고 아기 키리쿠는 스스로 엄마 배에서 나온다. 마을은 카라바라는 마녀의 지배를 받으며 황폐한 삶을 살아간다. 카라바의 마법을 풀면 마을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믿고 키리쿠는 마녀와 멋진 한판을 벌이게 된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삶과 귀족의 폭압 정치, 복수의 광기 등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소설이자, 한 남자가 가슴속 깊이 간직한 사랑,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희생과 염원을 담은 숭고한 사랑 이야기

아내와 이혼하고 프랑스로 건너온 건축 역사 학자 잭 랜달은 친구인 캐롤과 함께 철거 중인 한 성당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가고일의 존재를 목격한 잭은 깜짝 놀라 캐롤과 함께 성당을 빠져 나오지만 다음 날 시체로 발견된 캐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경찰로부터 살인 용의자로 몰린 잭은 이 사건이 성당에서 본 가고일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괴물이나 UFO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니콜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