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흔들렸다. 바다는 포효한다. 그리고는…. 이름 모를 재난의 여파로 남은 잔인하지만 조용한 세계에서의 희망과 부활에 관하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탈옥수 찰리는 경찰의 눈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우연히 그는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게 되고, 그녀의 딸인 어여쁜 여인을 만나 선장 행세를 하게 된다. 여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파티장에 탈옥수를 잡으러 온 경찰들이 들이닥치는데···

우디 앨런의 단편 코미디. 리처드 닉슨 행정부를 풍자한다.

존 말코비치가 출연한 영화 중 보기드문 코미디로, 인간과 인조인간을 오가며 1인 2역을 하고 있다. '이상형 남성 만들기'라는 원제처럼 쓸만한 남자를 찾아 헤매는 여성이 결국 로봇에서 이상형 남성상을 발견한다는 내용의 공상과학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