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뉴욕에 다른 별에서 온 한 외계인이 엘리스 섬에 떨어진다. 그는 발가락이 세 개밖에 없는 이상한 발을 가지고 있지만, 겉모습은 평범한 젊은 흑인 남성과 유사하다. 그는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손을 대기만 하면 어떤 기계의 고장이든 고칠 수 있고,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덕분에 그는 할렘에서 자신만의 안식처와 직업을 얻게 된다. 하지만 순조로워 보였던 정착 생활은 어느 날 그의 별에서 백인을 닮은 두 명의 외계인들이 그를 잡아가기 위해 도착하면서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전 세계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습격을 당하고,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고,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되는 세계가 도래한다. 4명의 젊은이는 위기를 피해 멕시코만의 천국같은 해변으로 가려 한다. 하지만 그들의 차가 외딴 도로에 들어서고,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들의 여행은 지옥같은 여정이 되어 버린다.

18세기 영국. 아서 블레이크는 내일이면 단두대에서 머리가 잘릴 처지다. 죄명은 시체도굴 및 밀매. 사형 전날 밤 블레이크를 찾은 더피 신부는 죽기 전 죄를 모두 털어놓을 것을 부탁하고, 망설이던 블레이크는 동료 윌리와 겪은 파란만장한 시체 도굴 이야기, 살아있는 시체를 둘러싼 모험담을 펼쳐놓는다.

텍사스주의 보안관이 이유 없는 살인과 폭동의 주인공인 존 커비를 체포 도중 총을 쏘게된다. 만신창이인 그를 주치의인 필립 스파이어 박사가 데려가 그를 새로 발명한 약품의 실험용으로 사용한다. 유전 공학의 산물로 절대 죽지않는 불사신이 되어버린 존 커비는 필립 박사의 노벨상에 대한 집착으로 점차 더 강해지고, 살인이 이어진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자신의 농장에서 아들과 있던 샘은 갑자기 나타난 ufo에 납치 당한다. 3년후 샘의 부인은 다른 남자와 동거 중이며 갑자기 엑스트로라는 외계인이 지구에 내려와 낮선 여인을 강제로 임신시키며 태어난 사람이 바로 샘이었다. 다시 살아난 샘의 존재에 가족들은 당황하고 샘은 엄청나고 잔혹한 비밀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어두운 밤길을 헤매다가 자신들의 자동차로 뛰어든 한 남자를 도와주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배우인 토마스제인이 주연과 연출을 맡았다.

의대생인 그레이스는 오래 전에 죽은 조시아에 관한 악몽에 시달리는 엄마를 돌보기 위해 휴학을 하고 고향에 내려와 진료소에서 일한다. 어느날 고열로 시달리는 아이들이 연이어 진료소에 입원한다. 다행히 열이 내려 곧 퇴원하지만 그후 아이들은 이가 빠지는 이상한 증세를 보인다. 그러던 중, 로날드의 아내 산드라와 마을 보안관이 조시아에게 살해당하자 그 자리에 있던 로날드는 살인 누명을 쓰고 마을에 있는 제인 할머니 댁으로 피신한다. 한편, 제인 할머니는 오래 전에 죽은 조시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 조시아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후 자신을 길러준 순회 전도사들에도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또 버림을 받자 그들에게 복수할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