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과 동성애 혐오에 온몸으로 맞서는 운동가, 베이어드 러스틴. 1963년 워싱턴 행진을 전개하여 민권운동 역사의 향방을 바꾸는 데 기여한다.
더이상 서로를 보며 아파해야할 이유도, 미워해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 질과 마리옹, 이제 그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함께 살던 집도,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도, 함께했던 추억도 이제는 더이상 그 둘을 묶어둘 수 없었다.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던 질과 마리옹, 그 둘이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1960년대,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은 도둑과의 동침을 요구한다. 노동 계층인 이 도둑의 이름은 조지 다이어로, 그는 이를 수락한다. 베이컨은 그의 초도덕성과 무지함에 이끌리고, 다이어를 그의 소호 친구들에게 소개한다. 그 둘의 성적인 관계에 있어서 다이어는 지배자이고 베이컨은 마조히스트이다. 베이컨은 그림을 그리고 재치 있는 말들을 하지만 다이어는 점점 통제불능이 되어가고, 그에게 지루함을 느끼고야 만다.
어린 벤은 남자친구와 트러블을 겪고, 할머니는 그에게 특이한 글래스고 화가이자 심리 치료사인 알버트를 소개한다. 의사와 환자, 예술가, 뮤즈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사회 풍자와 성적 이슈에 대한 재치를 담은 영화.
17살의 제이콥은 방황하는 청소년이다. 어느 날, 채팅으로 26살의 크리스찬을 알게 되고 그와 만나게 되며 상처를 보듬는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작가인 브라이언은 자신의 자아의 핵심을 알아내기 위해 인격의 파편을 헤집고 다니면서 조와 Eltractive Woman의 도움을 받는다. 공포와 사회의 무관심에 맞서 싸우며 (의료시설로 상징되는) 그의 탐험은 프로테우스의 고전적인 신화들과 우주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