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가 제2차 세계 대전의 한복판에 빠진 자신을 발견했을 때, 그는 원더우먼과 그녀의 극비 팀인 미국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함께 힘을 합칩니다.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한적한 시골마을로 아내와 함께 이사한 ‘헥터’는 아내가 저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간 사이 주변 경치를 망원경으로 둘러 보던 중 우연히 숲 속에서 옷을 벗고 있는 수상한 여자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숲 한가운데 나체로 누워있는 여자를 발견한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헥터’는 팔에 상처를 입고 도망치게 된다. 정신 없이 도망쳐 도착한 곳은 숲 근처의 한 연구소. 그 곳에서 만난 연구원은 괴한으로부터 숨겨주겠다면서 특이한 외관의 기계에 들어가라고 한다. 기계에 몸을 숨겨 괴한을 따돌린 ‘헥터’는 기계에서 나와 한 숨을 돌리고 연구소 창 밖을 바라보는데 그 곳에는 자신의 집 앞에서 망원경으로 숲 속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하게 되는데...

청춘, 부활동, 고교생활의 일상이 갑작스럽게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해 사라져버린다. 그들을 막아선 전국시대 무사들. 때는 전국시대 오케하자마 전투 직전. 꼼짝없이 눈앞에서 전국시대 무사들에게 친구들이 끌려가고 만다. 「이대로 친구들을 그냥 내버려둔다면, 분명 평생 후회하며 살아가고 말거야」 비록 대규모 병력을 가진 무사가 적이라 해도 아무리 열세라 해도 친구들과의 유대와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신체능력으로 당연했던 보통의 일상을 되찾는다!

세레비와 시간을 뛰어넘은 용호는 40년 후의 세계에서 지우 일행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로켓단 사상 최강의 남자 「비셔스」가 세계정복을 위해 세레비를 노리고 습격해온다. 지우 일행은 과연 세레비와 숲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별다를 것 없던 어느날 린다(산드라 블록)는 남편 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충격과 슬픔으로 잠든 린다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선 살아있는 짐을 보곤 그의 죽음이 꿈이었다 생각하며 안도하지만 다시 잠들고 깨어난 다음날엔 짐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다. 그렇게 계속 잠을 자고 깨어나면 짐의 생사는 반복되고 있고 어느 정도 깨달은 린다는 뒤틀린 시간을 짜맞춰보는데...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갱들과 총격전을 벌이던 한 소년이 죽음의 위기에 놓인다. 이때 갑지가 어디선가 나타난 경찰 전화박스가 떨어진다. 전화박스 속에는 한 남자가 나오는데 그는 갱들이 발사한 총알에 맞아 쓰러진다.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지만 결국 심장마비로 죽게 되는 사나이. 그러나 수술을 집도하던 여의사 그레이스 홀로웨이(Dr. Grace Holloway: 대픈 애쉬브룩 분)는 이 사나이의 심장이 두개인 점과 그의 갑작스런 죽음이 석연치 않아 의문을 품는다. 한편, 이 순간 전화박스 속에서 흘러나온 흰 액체가 응급수송요원의 몸 속으로 스며들고, 영안실에 옮겨진 사나이의 시체는 전기충격을 통해 다시 살아나며, 오히려 젊은 육체로 바뀌게 되는데...

프랑스 라로크성의 유적발굴에 한창이던 존스톤 교수의 일행은 600년간 봉해져 있던 수도원을 발견한다. 그러나 14세기 유적보다 놀라운 발견은 발굴단의 책임자이자 그들의 스승인 존스톤 교수의 도움요청과 친필서명이 담긴 문서,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결코 발명되지 않았던 안경 렌즈였던 것! 유적발굴의 후원사인 ITC를 찾아간 존스톤 교수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인가? ITC를 찾은 그의 아들 크리스와 조교수 매렉, 그리고 학생인 케이트, 스턴, 프랑소아는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것처럼 사물을 전송할 수 있는 양자 원격 이동 장치와 웜홀을 통해 존스톤 교수가 14세기, 영불 백년 전쟁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시간이라는 귀환 데드라인 속에 목숨과 운명을 걸고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그들. 그러나 21세기에서 온 그들로 인해 1357년의 역사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데....그들이 만나게 될 과거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과거로 점프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샘. 그는 미결 살인 사건 현장에 점프하여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고 경찰에게 제보하는 일을 한다. ‘점프’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과거 사건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 것! 즉, 살인 사건을 보더라도 살인을 막거나 피해자를 구해서는 안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샘에게10년 전에 사귀다 살해 된 여자 친구 레베카 사건으로 점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레베카의 동생 엘리자베스가 언니의 살인자로 잡혀온 지금의 범인이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했기 때문. 고민 끝에 샘은 레베카의 사건 속으로 점프하지만 범인을 확인하기도 전에 레베카는 죽어 있었고 심지어 살아 있었던 레베카의 동생 엘리자베스까지 살해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온 샘은 세상이 바뀌었음을 알게 된다. 레베카와 엘리자베스를 포함하여 총 8번의 연쇄살인이 발생한 것이다. 자신의 점프 때문에 없었던 연쇄 살인 사건이 생겨나자 그는 또 다시 과거를 수습하기 위한 점프를 시도한다. 하지만 점프할 때마다 상황은 더 안 좋아지고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1943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간여행 극비 실험을 이끌었던 프랭크 리노 박사는 실험을 진행하다가 수 십 명의 대원들을 과거로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대원들을 귀환 시키는 데는 실패한다. 그 후 6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 첨단 기술이 발전한 21세기, 깊은 산속 동굴에서 미스터리한 벽화와 글씨가 발견 되자 프랭크 박사는 과거로 간 옛 대원들임을 확신하고 최정예 미 해군 특공대를 차출해 본인도 함께 백악기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거대하고 포악한 육식 공룡들과 척박하고 위험한 고대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에서 대원들을 무사히 구해 귀환하던 중 실수로 육식 공룡 한 마리가 포털을 타고 현대로 넘어 오게 된다. 한 순간에 거대 도시 LA는 초토화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