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TV영화로 런던의 클래펌 지역에서 36시간동안 여러 게이 남성들이 겪은 사건들을 다루며, 실제로 영국에서 벌어졌던 혐오범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컨설팅 사업을 시작한 샐리는 한 노인 고객이 투자로 거액의 손실을 보게 되자, 이를 바로잡으려고 나선다. 건달들에게 협박받는 마술가, 숲속의 살인을 미리 내다본 천리안, 부유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없는 산업가 등이 등장하는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샐리. 하지만 그 사건이 결국 그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는 짐작하지 못한다.

어릴 적 탐사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네스 호에 갔다가 거대한 공룡에게 공격 당해 상처를 입고 아버지마저 잃게 된 제임스는 커서 미지생물학자가 되어 평생 네스 호의 괴물의 뒤를 쫓는다. 수십 년 후 작은 호수가 있는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 애쉬번의 호수에서 네스 호의 괴물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제임스는 그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애쉬번을 찾는다. 한편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심하게 훼손 된 시체로 발견되고 제임스는 이가 네스호의 괴물 네시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산란기가 되어 새끼들을 낳아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하는 네시. 제임스는 보안관의 아들인 미끼가게 주인 조쉬와 함께 네시를 잡으려 한다. 제임스는 과연 식인 공룡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키고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