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를 나온 영철은 자대 복귀 전, 숙모 집에 며칠 간 신세를 지게 된다. 미망인으로 살아가는 숙모는 성적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조카지만 훌쩍 커서 남성미를 물씬 뿜기는 군인으로 나타난 영철에게 점점 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스물한 살이 되도록 동정을 떼지 못한 영철도 숙모의 성숙한 여성미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숙모의 유혹에 빠져 영철은

한집에 살고 있는 이슬과 수찬은 시아버지와 함께 산다. 바람아닌 바람을 피우는 남편 때문에 상심하던 며느리는 시아버지의 격이 없는 성생활로 인해 또 다른 성에대한 눈을 뜨게 된다​.

나이많은 남편과 결혼 후 부부관계에 불만이 가득한 새댁은 이웃집 총각이 자신을 쳐다 보는것에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날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화끈한 관계로 발전해 가고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다.

출장 간 남편의 빈 침대에... 아들의 과외 선생님이 아내의 빈자리에는 여제자의 엄마가 들어왔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였던 경수와 정민. 하지만 갑자기 남편 경수가 지방으로 반 년 간 장기 출장을 떠나면서 정민은 홀로 남는다. 외로워하던 그녀에게 아들의 과외 선생님 민혁이 저돌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하고 정민은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점점 더 민혁에게 끌린다. 한편, 홀로 지방 하숙집에 신세를 지게 된 경수는 혼자 어린 딸을 데리고 사는 하숙집 주인 수정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

아들 둘과 사는 외로운 홀아비 기봉. 유일한 낙은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 일이다. 어느 날 옆집에 자매 정원과 윤정이 이사를 오게 되고 여자들만 살기 때문에 기봉에게 간단한 집안일을 부탁하는 자매들. 아들들도 옆집 자매를 노린다. 기봉과 아들 현우, 정훈은 옆집 자매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형 코이치의 집에 얹혀사는 재수생 아키라. 어느 날, 형은 위로 나이 차 많이 나는 애인 유키코와 그녀의 딸까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동생 아키라는 엄마뻘 형수와 연상의 조카가 생겨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두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유키코의 딸 아즈사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키라 회유하고자 그를 도쿄의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몸을 보상으로 하는 특별 과외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아즈사가 아키라의 물건에 점점 빠져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