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아이언스와 함께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탐방! 8천 점의 걸작들과 각각의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스페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대한 미술관 프라도로 초대합니다.

'악마를 만든 자', '지옥을 그린 화가'로 불리는 히에로니무스 보쉬. 5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작품은 여전히 충격적이며 우리를 매혹시킨다. 전 세계 4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든 네덜란드 누브라반 국립미술관의 일생일대 보쉬 회고전을 배경으로 비현실적인 화가의 삶을 파헤친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의 작품의 영감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탐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