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미국의 연례 행사 ‘퍼지’ 데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정착한 멕시코 부부 ‘아델라’와 ‘후안’, 텍사스 부촌에서 마구간과 농장을 꾸리며 안락하게 살아가는 ‘딜런’ 가족까지 모든 이들이 긴장감 속에서 ‘퍼지’ 데이를 맞이한다. 다행히 큰 사고없이 ‘퍼지’ 데이를 보낸 이들은 공식적인 ‘퍼지’ 종료 사이렌이 울리자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영원한 퍼지’를 통한 ‘미국의 정화’를 외치는 추종자 세력이 등장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기 시작한다. 안전을 위해 멕시코 국경까지 이동해야 하는 ‘아델라’와 ‘후안’, 그리고 ‘딜런’ 가족은 과연 공권력과 법의 통제가 완전히 사라져버린 ‘영원한 퍼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전작에서 빙판이 깨져 물에 빠져 익사한 드라큘라가 얼음 속에 갇혀 잠들어 있는데, 교회 종 안에 거꾸로 매달려 목에 이빨 자국이 난 채로 죽은 여인이 발견돼 어네스트 대주교와 신부가 드라큘라 성에 가서 엑소시즘을 했으나.. 우연히 신부가 굴러 떨어져 얼음이 깨지고 상처에서 흐른 피가 드라큘라의 입속에 들어가는 바람에 다시 부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968년 크리스토퍼 리 주연 드라큐라 3탄인 '드라큐라의 부활(Dracula Has Risen from the Grave)' 의 속편격인 작품. 세 명의 중년 부르주아 신사들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코틀리라는 자를 만나 위험한 제의에 동참하게 된다. 그 제의란, 자신의 죽은 마스터를 소생시키는데 성공한다면, 엄청난 권력을 주겠다는 것. 코틀리의 말에 이끌려, 그가 하라는대로 부활의식에 필요한 것들을 산 후, 코틀리의 마스터를 소생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알고보니 그 마스터란 드라큘라였던 것이다. 이에 놀란 신사들은 코틀리를 죽이는데, 부활한 드라큫라가 코틀리의 몸에 잠입해 다시 중년 신사들을 차례로 죽이기 시작한다.

세라와 마크는 밀납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밀납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때문에 박물관은 불타고 말았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손 하나가 살아 움직여 세라와 마크를 따라와 세라의 의붓아버지를 죽인다. 세라는 재판을 받게 되고, 재판실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어줄리 없는 상황. 마크는 앉아서 당할 수 없다고 생각, 알프레드경이 살던 집에 가서 요술의 거울을 통해 시간속으로 들어간다.세라와 함께 다른 시간에 있는 자들과 싸우면서 그 손의 주인공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의 문이 너무 좁아 세라만 세상으로 나오고 마크는 그 안에 혼자 남는다. 결국 세라는 유죄판결을 받지만,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시계를 소포로 받아 마크가 있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다섯 명의 시골 가족이 최근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매력적인 사촌 줄리를 받아들이지만, 십대 딸 레이첼은 줄리가 주술과 관련된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늑대 인간을 연구해온 스테판(Stefan Crosscoe: 크리스토퍼 리 분)는 그 흉칙한 동물들이 곧 인간들을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밴의 여동생 카렌(Karen: 하나 루드비코바 분)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날 관 속에 있던 카렌은 늑대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이것을 목격한 스테판은 그녀의 가슴에 은침을 박아 늑대인간의 소생을 막으려고 한다. 한편, 젊은 여자의 정기를 빼앗은 늑대 인간의 우두머리는 터질듯한 싱싱한 육체로 인간사냥을 시작하고, 늑대의 소굴에서는 광란의 성유희가 일어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아먼드 '핑크 팬더'의 도난 사건을 조사 중이던 프랑스 경찰의 영웅 크루조가 실종된지 1년 대통령의 긴급 명령에 따라 국제경찰기구는 이 사건을 전담할 '최고의 형사'를 찾기 위해 컴퓨터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크루조의 상사 드레튜는 경관이 컴퓨터 작업 도중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세계에서 제일 형편없는 형사가 선출된다. 이로 인해 기상 천외의 해프닝들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