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인 조쉬와 이반은 어느 날 해고되고 만다. 두 사람은 조쉬의 재능과 이반의 사업가적 자질을 이용해 뮤직비디오 제작사를 차린다. 순탄치 않을 듯 했던 그들의 첫 작업은 신선한 기법과 사운드로 큰 성공을 거두고, 큰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러나 한 교활한 정치가가 그들을 이용해 먹기 위해 접근해 오고, 두 사람은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데...
우연히 제주로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은 옆 텐트에서 영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잠자는 노인을 발견한다. 점점 그 노인이 잠든 것인지 아니면 죽은 것인지 알 수 없어지면서 동시에, 노인의 죽음을 걱정하는지 아니면 기대하는지도 분간할 수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