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말 많은(?) 코미디언 케빈 하트. 일과 가족, 인종, 친구들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시각을 시종일관 웃음으로 풀어낸다. 어른이지만 ‘어른이’ 같은 그만의 익살스러운 매력. 게다가 케빈 하트 최초의 스탠드업 무대 영상이라니.

수하물 보관소에서 일하는 칙과 윌버는 서로 원수 같은 친구 사이다. 윌버는 런던의 탤봇으로부터 맥두걸의 공포의 집으로 온 수하물을 배달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고 의아해하지만, 맥두걸이 찾아와 수하물을 배달하고 만다. 나무상자를 연 윌버는 드라큘라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걸어 나가는 모습을 보고 기겁한다. 맥두걸은 유럽에서 사온 물건이 없어졌다며, 칙과 윌버를 경찰에 고발하고, 보험회사는 조사관, 조앤을 내세워 수사를 시작하고, 런던의 탤봇은 자신이 늑대인간이라며 드라큘라의 계획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일부러 윌버에게 접근해 여자친구가 된 샌드라 박사는 드라큘라와 손을 잡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부활시키기 위해, 윌버의 뇌를 이식하고자 한다. 윌버는 샌드라와 가장 무도회를 가려고 하는데, 칙과 조앤, 그리고 샌드라의 조수인 스티븐스 교수까지 함께 가게 된다. 윌버가 자꾸 괴물을 봤다고 하자, 샌드라는 수술 계획을 미루고, 드라큘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명령대로 움직이게 한다. 윌버, 조앤, 스티븐스는 드라큘라의 성에 갇힌 미이라, 괴물, 늑대인간으로 변한 탤봇까지 얽히면서 수술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무사히 탈출한다.

평생 동안 자신을 따라다닐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마와 만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 잭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게 잘 ‘안’ 드는 무기로 공격해 오는 가장 제지시키기 어려운 살인마를 멈추게 해야 한다.

{20세기 말 달 표면에 식민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로 인해 우주 여행 시대의 막이 오르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메이플라워 1호(Mayflower 1)가 최초로 승객을 싣고 달로 처녀비행을 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기대로 가득찬 이 여행이 엉망이 될 줄은 아무도 모른 채.} 최초의 우주왕복여행선 메이플라워 1호는 비행사 스트라이커에 의해 그 결함이 사전바라견되나 위원회의 관료주의적인 태도로 인해 발사가 강행된다. 한편 우주선 재점검을 요구하다 정신병동에 갇힌 스트라이커는 초읽기에 들어간 메이플라워호 발사 저지를 위해 병원을 탈출, 비밀리에 우주선에 잠입하고, 승무원이자 옛 연인인 일레인을 만나 상황 설명 후 승객들의 대피를 요구하지만 그러는 와중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우주선은 하늘로 치솟는다. 목적지는 달. 그러나 우주선은 자체결함으로 인해 태양을 향해 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보험금을 노린 승객 한사람이 시한폭탄을 소지하고 승선, 우주선 폭파를 기도하는데.

미국의 60년대는 엄청난 격동의 시기였다. 6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된 흑인 민권운동과 베트남 반전운동은 미국이란 존재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런 격동의 미국 60년대가 다가오기 전, 50년대 중반 엘비스 프레슬리에 의해 락큰롤이란 음악이 정립되어 젊은이들을 열광시키고 있던, 즐겁고 좋았던 시절에 정서적인 배경과 근원을 두고 있다. 머릿기름을 발라 빗어넘긴 짧은 머리의 젊은이들, 촌스러운 비키니 수영복과 나비 선글라스, 데이트를 위해 드라이브 인 극장으로 몰려 가는 십대들의 코믹한 이야기.

조용해진 트로마빌에서 목표를 잃은 톡시는 무료함에 시달린다. 이때 ‘어포칼립스 주식회사’라는 또다른 악당들이 나타난다. 악당들의 사주를 받은 정신과 주치의는 톡시에게 “진짜 아버지를 찾아가 만나야만 억압이 풀리고 우울증이 해소될 것”이라는 프로이트적인 정신분석을 내린다. 이를 곧이들은 톡시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 도쿄로 떠나고, 그 틈을 타 악당들은 트로마빌을 장악하고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1편의 인기에 힘입어 만들어진 속편으로, 여전한 하드고어 영상과 업그레이드된 블랙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

경찰이자 변호사인 네드 라빈(Ned Ravine: 아만드 아쌍테 분)은 3명의 아름다운 미녀들, 아내인 라나(Lana Ravine: 케이트 넬리간 분), 여비서 로라(Laura: 셜리 펜 분), 그리고 그를 유혹하는 의뢰인 롤라(Lola Cain: 숀 영 분) 사이에서 평소에 가졌던 여성의 개념에 혼란을 갖게 된다. 아내인 리나는 차 정비사인 젊은 청년 프랭크(Frank Kelbo: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분)와 남편 몰래 사랑을 나누던 중, 우연히 남편이 3백만불이나 되는 보험에 가입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서류에 명시된 특정한 장소 및 상황에서 사망하게 될 경우 액면가격의 3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프랭크와 함께 남편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리나는 실수로 원한을 품은 채 복수를 준비하던 출옥수를 살해하게 되고, 네드는 오히려 아내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것으로 믿게된다. 그는 설득력있는 변호로 그녀의 무죄판결 받아내는데...

1989 년 미국 슈퍼 히어로 코미디 튄 영화이며 Toxic Avenger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Lloyd Kaufman과 Michael Herz가 감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