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를 실은 마차를 몰고 경찰 퍼레이드에 합류하게 된 버스터. 한 테러리스트가 던진 폭탄으로 무심코 담뱃불을 붙이던 버스터는 폭탄 테러범으로 몰리고 이 때부터 버스터와 온 도시의 경찰들의 쫓고 쫓기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실직과 실연으로 절망한 버스터는 자살을 결심하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마지막 방법으로 독약을 마시지만, 그 안에는 술이 들어있다. 진기한 동물을 찾으려는 동물원 관계자들의 모임에 들어간 버스터는 술김에 자신이 적임자라고 큰소리치고는 사냥여행을 떠난다. (2004 아크로바틱 액션 개그 : 버스터 키튼 회고전)
시빌과 함께 골프를 치던 버스터는 골프공에 맞아 잠시 정신을 잃는다. 그 사이, 감옥에서 탈출한 한 죄수가 그와 옷을 바꿔 입는다. 결국 감옥으로 끌려 간 버스터는 자신이 곧 교수형에 처해질 거란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는 사형장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전당포에서 일을 하게 된 채플린. 유리창을 닦는다며 손님을 쫓아내기 일쑤고 감정을 한답시고 멀쩡한 물건을 망쳐버리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날 전당포에 강도가 들어와 채플린이 잡게 되고 주인과의 갈등은 해소된다.
대장간 조수 버스터는 늘 말썽을 일으켜서 대장장이에게 혼쭐이 난다. 어느 날 대장장이가 보안관들과 싸움을 벌이다 감옥에 갇히자 대장간을 혼자 맡게 된 버스터. 이제 혼자서 말발굽을 갈고 자동차를 고치는 등 어려운 일들을 해내야만 한다.
버스터는 결혼 승낙을 받으려 하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고, 남겨진 여자친구는 버스터의 성공을 꿈꾼다. (2015 영화의 전당 - 버스터 키튼 탄생 120주년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