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던 13살 소년은 감옥에서 출소한 뒤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을 만나며 남다른 성장통을 겪는다. 페드로 코스타의 "피", 몬테이로의 "실베스트르" 등을 제작했던 마누엘라 비거스가 연출한 단 한 편의 영화.
사막으로 둘러싸인 낯선 땅, 모래폭풍이 휩쓸고 간 그날 밤... 아이들은 사라지고,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호주 광활한 사막으로 둘러싸인 소도시로 이사온 캐서린과 매튜 가족. 달라진 일상, 부부는 적응하려고 노력해보지만, 두 아이들은 자꾸만 엇나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거대한 모래폭풍이 불어 닥쳐 붉은 모래로 세상이 뒤덮인 밤 아이들이 사라진다. 사라진 아이들을 둘러싸고, 마을에 남겨진 채 그들을 찾으려는 캐서린 부부와 이웃 사람들의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오랫동안 함께한 네 명의 남녀 친구들은 이별을 앞두고 우정 이상의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버린다는 이야기
페넬로페는 강요를 받아 조나단과 결혼을 하지만 둘 사이엔 사랑이 없다. 조나단은 아내보다 집사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페넬로페는 자신의 사랑을 위해 정원사를 고용하고, 집안에서 이뤄지는 남편과 부인의 밀애는 스캔들로 이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