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황혼까지 화성 주위를 도는 멋진 여정이 이전에 본 적 없는 붉은 행성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 영화는 화성의 놀라운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궤도 선회 우주선과 탐사선의 미사용 데이터를 사용해 실제 화성을 만들어 풍경을 분석한다. 그 속에서 우주 최대 화산, 고대 호수, 외계 얼음 세계와 과거 임무의 잔해들을 만나보자.

주인공 부부 핀과 에이프릴은 플로리다 올랜도로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백악관 행사에 초대된 핀은 워싱턴에 남게 되고, 에이프릴은 친정어머니인 메이와 딸 클로디아와 함께 올랜도로 향한다. 한편 워싱턴에 거대한 폭풍과 함께 하늘에서 상어가 떨어지는 이른바 ‘샤크네이도’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정사정 없이 물어뜯는 식인상어들은 동부해안까지 상륙하고, 가족을 구하러 올랜도로 향하는 핀. 이전보다 강력해져 돌아온 샤크네이도의 공격에서 가족을 구하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