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11월. 나치 독일은 러시아를 침공하기 위해 볼로콜람스크 방향으로 침입을 시도한다. 이에 맞서 러시아군은 적의 전차사단으로 부터 볼로콜람스크를 지키기 위해 크로치코프(Aleksey Morozov)의 소대를 포함한 3개의 보병소대가 전선을 지키게 된다. 결전 당일. 독일군은 전날 설치한 위장진지를 향해 포격을 퍼부었고, 이윽고 적의 전차부대가 직격을 시도한다. 이에 러시아군도 일제 사격을 통해 적의 진격을 1차 방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제 남은 군인은 크로치코프를 비롯하여 28명의 군사 뿐. 하지만 적은 더 많은 숫자로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이제 러시아 역사에 남은 가장 큰 전투가 시작된다.
제 2 보병대 소속인 카파 중위와 대원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독일군의 침략을 막아야할 상황에 놓인다. 사방에는 독일군이 깔려 있으며 혹한의 날씨는 지속된다. 브래들리 중장과 마이크 소령은 독일군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전략을 세운다. 독일군의 맹공격에 2 보병대는 피해를 입고 카파 중위는 포로 행렬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군 병력과 자원을 최대한 끌어 모으려 고군분투한다.
2차 대전당시 독일 포로 수용소의 포로들이 탈출하고 레지스탕스와 같이 독일군의 최신 미사일을 파기하는 전쟁영화.
1944년, ‘지독한 13인'으로 알려진 한 무리의 미군들은 명령에 불복종하고, 종종 병영에서 무단이탈을 하는 등 상관들에게 점점 더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다 노르망디 침공 당시 독일군의 후방에 낙하산 부대로 선발되었을 때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속죄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들의 목표는 걸어서 적의 영토를 통과하여 나치 보급선과 탈출로를 파괴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자살 임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들은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무슨 일이든 멈추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