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훈련에 열심히인 교내 육상선수 시거는 챔피언쉽 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육상팀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매력적인 마크를 만나게 된다. 여자친구 제시카를 만나도 자꾸만 떠오르는 마크 생각에 우정인지 사랑인지 혼란스러운 시거. 그런 속도 모르고 대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는 마크. 급기야 시거는 그를 피하기 시작하고, 꿈꿔왔던 챔피언쉽 대회 전 날, 마크와 크게 다투고 아빠는 사고친 형 에디 때문에 대회에 오지 못하게 된다.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가족도 지키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시거. 생애 처음 느끼는 감정들로 유독 이번 여름은 시거에게 벅차기만 하다.
게이인 사촌이 간염으로 사망 한 후 가장 친한 친구 인 캐롤과 함께 사는 젊은 로랑트는 식물 과학자 인 세드릭과 사랑에 빠진다. 그는 보수적인 부모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 하는게 두렵기만 한데...
어느 여름날, 전 드랙퀸이었던 나짱이 급사한다. 다음날, 나짱이 운영하던 가게에 모인 버진, 모리린, 즈부코의 드랙퀸 3인방은 나짱이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가족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족에게 비밀이 들키지 않도록 그녀의 집을 정리하러 가던 중, 나짱의 어머니 케이코와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어떻게든 그 자리를 모면하지만, 케이코는 고향인 기후현 군조시에 와서 장례식에 참석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주인공 존이 화장실에서 의식을 되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울 속의 본인을 보곤 일리노이 주 작은 마을의 경찰이었던 예전을 회상하며 LA로 이사를 온 현재는 더 좋은 삶을 살고자 다짐한다.
Shu Nian이 10살이 되었을 때, 그는 고아원에서 Xie Yan에게 입양되었다. Shu Nian은 Sie Yan보다 두 살 위인데, 그는 Xie Yan이 유학을 가기 전까지 그를 위해 페이지보이(주인의 자녀들과 함께 공부하고 노는 일종의 하인)로 일했다. 20년 후, Xie Yan은 해외에서 6년을 보낸 후 런던에서 집으로 돌아와 Shu Nian과 재회한다. Lan Lin의 소설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