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는 고생을 많이하며 자랐지만 하버드를 졸업한 유능한 젊은이다. 어느 날, 그는 생에 첫 휴가를 즐기러 간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줄리아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줄리아가 준 주소로 찾아간 조니는 그녀의 부유한 집안 배경에 놀라는 한편, 그 곳에서 줄리아의 언니 린다와 만나게 된다. 조니는 린다의 자유스러운 성격, 활발함에 매료되고 린다는 린다대로 조니를 향한 사랑에 가슴을 앓게 되는데...

일가족 3명을 살해한 Burns 삼 형제를 쫓던 Captain Stanley(레이 윈스턴)은 창녀촌에 숨어 있던 둘째 Charlie Burns(가이 피어스)와 셋째 Mike Burns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둘을 모두 감옥으로 끌고 가는 대신 Stanley는 Charlie에게 제안(The Proposition)을 한다. 경찰도 추적자들도 쫓기 힘든 곳으로 도망 갔다고 알려진 Charlie의 형 Arthur Burns(대니 휴스턴)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생포해 온다면 동생을 살려주겠다는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인 Charlie는 Arthur를 찾던 중 원주민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처하는데, 마침 근처에 소굴이 있던 Arthur 일당이 나타나 구해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몸을 추스른 Charlie는 Arthur 일당과 함께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잠입한다. 태형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던 동생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동생은 죽고 만다. Arthur는 Captain Stanley의 집에 쳐들어가 그의 아내와 그를 살해하려 하는데, 동생을 묻고 뒤늦게 도착한 Charlie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어 Arthur 일당을 쏴 죽여버리고 떠난다.

올해 Whitfields의 크리스마스는 결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집으로 돌아 왔고 그들과 함께 많은 수하물을 가져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듬어지고 조명이 끊어지면 비밀이 밝혀지고 가족 유대 관계가 테스트됩니다. 그들의 삶이 수렴 될 때 함께 모여 서로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구글번역)

친한의 친구의 죽음을 알게 된 잭(제임스 브롤린)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다. 딸(미나 수바리)이 있는 집에 찾아간 잭은 오랜만에 딸과 손녀(지젤 아이젠버그)도 만나지만, 크리스마스를 싫어하기에 볼 일만 처리한 후 다시 집을 떠나려 한다. 한편 재키는 처음 출근한 검사실에서 수사관 마이크(존 리어던)와 일이 꼬이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그가 아버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로 인해 마이크와 점점 얽히게 되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 랜드(제이콥 블레어)와의 사이는 점점 틀어지게 되고, 아버지까지 나서서 일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만다.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집을 찾은 아버지와 재키는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중상류층 가정의 주부인 델라 마이어스(킴 베이싱어)는 교외의 저택에서 쌍둥이를 키우며 폭력적인 남편 케네스(크레이그 셰퍼)와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쇼핑몰을 방문한 델라는 가뜩이나 붐비는 주차장에서 몰상식하게 두 칸에 걸쳐 주차해놓은 차를 발견하고 화가 난 나머지 비난의 글을 담은 쪽지를 남긴다. 쇼핑을 마치고 나온 델라는 자신이 쪽지를 남겼던 차의 주인이었던 4명의 불량배에게 둘러싸여 희롱을 당하게 된다. 때마침 나타난 경비원이 그들을 제지하려 하자 그들은 우발적으로 경비원을 쏴버리고 만다. 이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델라는 그들의 추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