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저녁, 이름난 범죄심리학 교수 완리의 가족들은 잠시 여행을 떠나고, 교수는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서 중년의 허망함에 대해 애기한다. 클럽을 나서던 완리는 옆 가게의 쇼윈도에 걸려있는 한 여인의 초상화 앞에서 발길을 떼지 못한다. 어느 저녁, 클럽을 나서던 완리는 앨리스란 아가씨를 만나는데, 그녀는 쇼윈도에 걸려 있던 초상화와 너무나도 닮았다. 그녀의 초상에 반해있던 완리는 함께 그녀의 아파트에 가게되고, 불쑥 들이닥친 엘리스의 남자친구와 몸싸움 끝에 살인을 하게 이른다.

단조롭고 평범한 일상의 국세청 직원 헤롤드 크릭.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머리 안에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정확히 설명하는 어떤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이 목소리는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이 황당하고 믿기 어려운 현실 앞에 헤롤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낸 그녀는, 주인공을 끝내 죽이는 비극만을 쓰는 소설가 카렌 아이플! 그리고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바로 헤롤드 크릭이었던 것! 과연 그는 이번 소설의 비극적 주인공이 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부활을 위해 세상을 정의할 `옥스퍼드 사전 편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책임자로 부임한 이는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괴짜 교수 제임스 머리(멜 깁슨). 그는 영어를 쓰는 모든 이들로부터 단어와 예문을 모으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전국에서 편지가 빗발치던 어느 날, 머리는 고전을 풍부하게 인용한 수백 개 예문이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보낸 이는 닥터 윌리엄 마이너(숀 펜), 그의 천재적인 능력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사전 편찬 작업엔 속도가 붙는다. 하지만 윌리엄이 정신병원에 구금된 미치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마이클 패러데이(제프 브리지스)는 대학에서 테러리즘을 가르치는 교수로 아들 그랜트와 살고 있고, FBI 요원으로 업무 수행 중 사망한 아내를 잊지 못하고 우울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클이 사고로 다친 이웃집 랭의 아들을 구해주는 것을 계기로 랭과 가까워지지만 랭(팀 로빈스)과의 대화 도중 그가 폭파범일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얻는다. 마이클이 랭의 뒷조사를 하자 랭은 마이클의 애인인 브룩을 차사고로 위장 사망하게 만들고 마이클에게 다음 목표로 워싱턴의 FBI 본사를 폭파할 것이라고 경고하는데...

영문학을 가르치는 그래디 트립 교수는 한때 굉장한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작가로 세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지만 현재 다음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고생하는 중. 아내는 그를 떠나고, 그는 주임교수의 아내 사라와 불륜을 저지루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주말. 주임교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자신의 에이전트 테리와 그의 게이 애인을 데리고 간 그래디는 사라의 임신을 알게 된다. 자신만 보면 으르렁거리며 덤비는 사라의 개와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남학생 제임스, 그리고 사랑의 대쉬인지 그저 골탕먹이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여제자 한나를 한꺼번에 그곳에서 만나 그래디의 주말은 엉뚱한 사건으로 인해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향해 달려든 사라의 개를 제임스가 총으로 쏴죽이자 시체를 트렁크에 숨긴채 주말을 보내게 된 그래디. 주임교수가 아끼던 마릴린 먼로의 자켓이 도난당하고 또 그것은 제임스의 가방 안에서 발견되는데...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고, 딸은 코를 성형하겠다며 아빠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게다가 대학 종신재작권 심사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낙마할 위기까지 겹치는 래리. 자꾸만 꼬여가는 인생이 억울했던 그는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신에게 묻고 싶어진다. 래리는 신을 대신할 세 명의 랍비를 찾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데...

런던의 지하철 확정 공사장에서 해골이 발견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고생물 학자인 매튜 로니 박사가 투입이 되고 발굴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로니 박사 팀들은 추가로 유골들이 발견이 하고, 이 유골이 5백만년전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동안 발굴 된 그 원인들 보다 오래 된 것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다 무려 1백만년이 앞선 원인을 발견 하게 된 것입니다. 발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지의 금속 물체가 땅 속에 묻혀 있다는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발굴 팀은 이 물체가 2차 대전 당시 공습되어 터지지 않고 묻혀 있던 폭탄으로 의심으로 하고, 군에 폭탄 해체 팀을 요청 하게 됩니다. 이 시각 자신의 달 식민지화 계획을 군에 뻬앗긴 버나드 쿼터매스 박사는 크게 실망 하게 있는 데요. 전작들을 보신 분들이 쿼터매스 박사가 영국의 우주 계획 리더였다는 것을 기억 하시리라 봅니다. 쿼터매스 박사의 로켓 계획을 이어 받은 브린 대령은 쿼터매스 박사를 방문 하고 그때 부관으로 부터 폭탄 해체반으로 부터 와달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브린 대령은 쿼터매스 박사를 대동하고 이 물체가 발견 된 장소로 향하게 됩니다.

메드필드 대학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골마을의 작은 대학이다. 그곳의 물리화학과 교수인 네드 브래이너드는 늘 연구에 골똘해 있어서 중요한 일을 잊거나 실수를 잘 하는 사람이다. 하도 건망증이 심해서 가정부가 일일이 챙겨주는 데도 불구하고 자기 결혼식에도 세 번이나 참석하지 못했다. 그 때문에 메드필드 대학의 총장비서이며 결혼 상대자인 벳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화를 내고, 그런 벳시에게 러틀렌드 대학의 교수인 쉘비가 끈질기게 구애한다. 네드는 결혼식까지 잊어가며 연구에 몰두하다가 우연한 폭발사고로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며 멈추지 않고 튀어오를 수 있는 고무같은 물질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이름을 '플러버'라고 짓는다. 플러버는 지구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물질로 과학사에 빛날 획기적인 발견이다. 네드는 플러버를 벳시에게 보여주고 오해를 풀고 인정받고 싶었으나 뜻대로 안되고 쉘비가 방해하자 플러버를 이용해서 하늘을 나는 차로 그를 골려준다. 우연히 그의 차를 목격한, 사업가이며 고리대금업자인 호크가 네드 교수에게 동업을 제의한다. 그러나 네드가 그의 제의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은 호크와 그의 아들 비프는 음모를 꾸민다. 그들의 계략 때문에 육해공 사령관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네드는 망신을 당하는데, 계속 네드의 말을 믿지않던 벳시가 그의 말을 믿어주고, 힘이 되어 준다. 두 사람은 플러버의 힘을 이용해서 호크가 바꿔치기한 자기 차를 되찾고 워싱턴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네드의 연구 결과는 뛰어난 업적으로 인정받고, 마침내 네드와 벳시는 결혼식을 올린다.

오레곤 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지역대학 교수인 해리 스티븐슨이 관찰하는 마을 사람들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젊은이와 늙은이, 부모와 연인들, 심지어 사람과 동물들 사이에서, 사랑은 다양한 혼란 상태로 진행됨을 해리는 발견하는데, 본인 역시 그 중의 한명이다. 로맨티스트인 커피숍 주인 브래들리는 항상 잘못된 장소에서 사랑을 갈구하고 있고, 아름다운 부동산 업자 다이애나는 유부남과 불륜관계에 있으며, 새로 이사온 클로에는 말썽장이 오스카와 사랑에 빠져 자신의 운명에 도전하고, 해리가 사랑하는 부인은 사랑했던 이를 잃은 후 비통함에 빠진 해리의 마음의 벽을 허물기위해 노력한다. 이 모두는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한 사랑을 위해 나아간다.

동생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지 못해 괴로운 ‘샘’은 세계 최초의 기억 추출장치를 이용해 그 유언을 알아내고자 장치 개발자 ‘고든’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고든’은 상처 하나 없는 의문사를 당하고 기억 추출장치마저 도난당해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장치가 절실한 ‘샘’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던 사람(에이단 퀸)이 영혼이 출몰하는 어느 저택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물.

헤밍웨이는 이 소설로 처음으로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 비관적이지만 활기 넘치는 이 소설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체류하고 있는 목적 없는 망명자들, 곧 헤밍웨이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그 자신은 경멸했던, 전후의 '잃어 버린 세대'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처음으로 남의 이목을 끌게 되었는데, 그는 여생을 주목의 대상이 되기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싫어했다.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로렌스(데니스 퀘이드)는 학문과 자신 밖에 모르는 별난 성격의 교수다. 어느 날 견인된 차에서 가방만이라도 빼오려고 몰래 학교 주차장 담장을 넘던 그는 자신의 덩치를 감당하지 못해 낙상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곳에서 로렌스는 매력만점의 여의사 자넷(사라 제시카 파커)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10년 전 로렌스로부터 C 학점을 받았던 제자였다. 로렌스는 공부보다 어려운 자넷과의 데이트를 시작하고, 학생과 면담하듯 시작된 연애는 로렌스의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화를 가져 오는데 … 똑똑한 얼음 공주, 못 말리는 삼촌을 만나다!

프랑스 라로크성의 유적발굴에 한창이던 존스톤 교수의 일행은 600년간 봉해져 있던 수도원을 발견한다. 그러나 14세기 유적보다 놀라운 발견은 발굴단의 책임자이자 그들의 스승인 존스톤 교수의 도움요청과 친필서명이 담긴 문서,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결코 발명되지 않았던 안경 렌즈였던 것! 유적발굴의 후원사인 ITC를 찾아간 존스톤 교수에게 무슨일이 생긴 것인가? ITC를 찾은 그의 아들 크리스와 조교수 매렉, 그리고 학생인 케이트, 스턴, 프랑소아는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것처럼 사물을 전송할 수 있는 양자 원격 이동 장치와 웜홀을 통해 존스톤 교수가 14세기, 영불 백년 전쟁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시간이라는 귀환 데드라인 속에 목숨과 운명을 걸고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그들. 그러나 21세기에서 온 그들로 인해 1357년의 역사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데....그들이 만나게 될 과거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일 만년전의 초고대문명인 압나키 문명은 어둠의 세계를 빛의 세계로 불러오게 되어 놀라운 그들의 과학문명으로도 막아내지 못하여 순식간에 멸망 당하면서도 간신히 그 문을 봉인하고 그 열쇠를 나누어 세계의 곳곳에 흩어두게 되었지만, 미국정부의 초자연현상 연구기관인 713부서의 하진스 박사는 그 유적들을 모아 다시 악의 문을 열려고 음모를 꾸미고, 그것에 관련되어 고통을 겪은 에드워즈 칸비는 고대문명의 비밀을 밝혀내고 알 수 없는 음모의 진행을 저지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