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사기꾼이 유명 카 레이서를 최종 목표 삼아 크게 한 탕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장르의 법칙대로 일은 그들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고, 죽고 죽이는 살육전이 시작된다. 인간사의 추잡함을 대담한 터치로 그려낸 돈 시겔의 역작. 대배우 리 마빈, 감독 겸 배우인 존 카사베츠는 물론, 로널드 레이건과 앤지 디킨슨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큰 볼거리를 선사한다.

화가 이노우에 (直久) 영상 화집. 이바라키시의 거리를 모티브로 이미지를 부풀려 이노우에 (直久)이 창조 한 가상 세계 "이바라도"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도 설정으로 여러 차례 등장하고있는 세계이다. 1983 년부터 2007 년까지 그려진 "이바라도"그림 중에서 63 개를 본인이 엄선. 거기에 스튜디오 지브리 필기 2D 캐릭터를 추가 미디어 라이트가 주행하는 열차와 흔들리는 나무 등을 3DGC으로 양념. 그 결과, 본 적도 없는데 그리운 풍경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지극 한 영상 여행이라고 할 수있다.

마이클과 카렌 부부는 강도의 침입을 신고한 것을 계기로 피트라는 경찰관과 알게 된다. 마이클과 카렌에게 친절하고 직업정신이 투철한 결찰로 보이는 피트는 어느날 강도 용의자를 심하게 구타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이 일 때문에 마이클과 카렌은 그를 멀리 하려 하는데...

줄리언은 어느 날 친구 테리로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반쯤 정신나간 듯한 상태로 지껄이는 그의 말에 따르면, 테리의 약혼녀 쥰이 마을 건너편에 있는 음침한 싸구려 호텔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으며, 현재 그녀가 묵고 있는 방의 건너편 방에서 한손엔 위스키병을 다른 한손엔 권총을 들고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줄리언은 혹시나 일어날지도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테리에게 자신이 갈 때까지 꼼짝 말고 있으라고 단단히 일러둔다. 그러나 테리는 정말 그가 말하는 것처럼 자포자기의 상태일까? 줄리언이 테리의 계략에 빠진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