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시골의 조용한 호수로 주말여행을 떠난 제니와 스티브. 그러나 근처마을 십대 아이들과 부딪히게 되자 피하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시비를 걸어 오게 된다. 시간이 흘러 다음날 아침 텐트에 있던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고 아이들을 찾아 숲속을 찾아 헤매고 한밤중이 되어서야 아이들을 찾게 된다. 스티브와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격해지게 되는데..

바이러스에 침투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여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여 계속 바이러스를 퍼트리게 되는 사건이 공항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라쿤시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안젤라에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안제랄의 오빠 커티스가 원인을 알려주게 된다. 결국 T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범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1959년, 외계인들과의 싸움으로 우주 실험 괴물이 지구에 불시착 한다. 마치 바퀴벌레처럼 까맣고 납작하게 생긴 이 벌레 괴물은 대학생 쟈니의 입 속으로 들어가고 이후 냉동된 채, 실험실에 보관된다. 그로부터 27년 후인 1986년, 크리스는 대학 신입생 환영회때 본 매혹적인 신시아에게 접근하기 위해 베타 클럽에 들기로 한다. 이를 위해 입회 담력 실험으로, 시체를 가져다 다른 클럽 앞에 갖다 놓기로 한다. 하지만 단짝 친구인 JC와 함께 간 곳은 쟈니가 냉동되어있는 실험실. 쟈니가 실험관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는 혼자 걸어서 대학 기숙사 앞에서 쓰러진다. 그의 갈라진 머리 틈새에서 튀어나온 우주 생물의 기하급수적인 번식력에 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이 생물이 입 등을 통해 학생들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괴물이 몸 속으로 들어가면 뇌 속에서 알을 부화시키는 동안만 좀비(시체가 살아다니는 것)가 된다. 이 사건 담당자인 카메론 형사 반장은 27년 전의 사건도 경험했던 인물로, 그를 중심으로 좀비 처치 작전이 시작된다. 신시아가 좀비의 위험에 처하기도 하여, 카메론 형사와 크리스는 화염 방사기를 동원하여 벌레들과 사투를 벌인다. 마침내 카메론 형사는 기숙사 지하실에 모여 있는 우주 생물의 본거지를 자신과 함께 자폭시킨다. 그러나 크리스와 뜨거운 포옹을 끝낸 후 신시아가 쓰다듬은 개의 입에서 크리프스가 튀어나온다.

겁이 없고 대담하기로 유명한 장대담은 탐 나리의 인력거를 끌며 성실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우연히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아내를 추궁하지만 증거라곤 누군가 남기고 간 신발 한 짝 뿐... 대담은 하는 수 없이 없던 일로 한다. 아내의 외도 상대는 다름 아닌 그가 모시는 탐 어르신이었고 대담이 자신을 찾아낼까봐 두려운 나머지 탐 나리는 모산술사인 전 도사를 찾아가 장대담을 죽여달라고 의뢰한다. 전 도사는 자신의 사제인 서씨를 불러 대담을 처치하자고 이야기 하지만 서씨는 살인은 하지 않겠다며 돌아서고 대담에게 접근해 그가 위험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대담을 도와준다. 그러던 어느 날, 대담은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대담은 자신을 구해주었던 서씨를 찾아 도움을 청하는데...

부활절 휴가를 맞아 오두막으로 놀러온 젊은이들. 그곳에서 오두막에 들렀던 할아버지의 시신을 보게 되고 피 묻은 발자국을 따라가자 외딴 동굴에서 군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은 독일군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산임을 알게 되는데...

젊은 여피족 부부가 한적한 바다에서 항해를 하다 태풍을 만나 길을 헤매던 중 황량한 섬에서 괴한들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호러물

중상류층 가정의 주부인 델라 마이어스(킴 베이싱어)는 교외의 저택에서 쌍둥이를 키우며 폭력적인 남편 케네스(크레이그 셰퍼)와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쇼핑몰을 방문한 델라는 가뜩이나 붐비는 주차장에서 몰상식하게 두 칸에 걸쳐 주차해놓은 차를 발견하고 화가 난 나머지 비난의 글을 담은 쪽지를 남긴다. 쇼핑을 마치고 나온 델라는 자신이 쪽지를 남겼던 차의 주인이었던 4명의 불량배에게 둘러싸여 희롱을 당하게 된다. 때마침 나타난 경비원이 그들을 제지하려 하자 그들은 우발적으로 경비원을 쏴버리고 만다. 이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델라는 그들의 추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좀비 영화계의 거장 조지 로메로의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인 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군부대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던 실험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고, 좀비 바이러스가 온 마을에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간다. 이 마을이 고향인 여군 사라는 특별훈련 임무를 배정받아서 마을에 오게 되지만,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끔찍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일행들과 함께 마을을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며 좀비에 맞서게 된다.

해발 12000피트 올겨울을 쓸어버릴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 보다 강하고, 보다 짜릿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들이 한 편의 CF 제작을 위해 모여든다. 웬만한 모험은 우습게 여기는 이들이 이번에 할 일은 실제 눈사태 현장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 완벽한 장소를 찾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향한 그들은 헬기를 타야만 찾아갈 수 있는 산 정상의 리조트를 찾아간다. 채 완공도 되지 않아 인적조차 드문 그 곳, 하지만 거기엔 자신이 죽은 것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 '파블로프'가 은신해 있다. 카메라를 들고 설치던 일행은 우연히 파블로프를 찍게 되고, 이 사실을 안 파블로프는 이들을 CIA로 착각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 채 쫓기기 시작하는 일행들.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에게 헬기와 기관총이 있다면 이들에겐 스키와 보드가 있다. 가파른 설원과 협곡이 가득한 곳이라면 이들이 오히려 CIA보다 한 수 위다. 오직 스피드 하나만으로 싸워야 하는 일행들과 사력을 다해 그들을 뒤쫓는 테러리스트들. 이제 설원을 누비는 이들의 숨막히는 '익스트림 액션'이 시작된다.

용병들이 거대한 검은 뱀과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막을 연 영화는 제약 회사 회장인 머독이 동유럽에 있는 자신의 비밀 연구소를 찾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등장 인물은 2편과 직접 이어지지는 않지만, 혈난초와 뱀이라는 소재를 이어가는 속편이다. 혈난초에서 생명 연장을 위한 물질을 찾아냈지만, 뱀을 제외한 다른 동물들은 독성을 버텨내지 못했고, 연구진들은 어떤 물질이 그 차이를 내는지 알아내려 한다.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간 4명의 남녀가 한밤중에 알 수 없는 습격을 당하고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일들을 겪는다.

일본도의 대가인 타오는 군 출신 자경단원으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이끌고 대량학살 임무에 나선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뱀파이어. 흡혈귀에 의해 메마른 땅이 죄어버린 종말 이후의 지구에서 몇 안되는 생존자들은 오염된 병원에 고립된다. 타오만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며 오직 뱀파이어의 처형만이 해결책이다. 이제 피가 튀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에서 마지막 전투를 할 때가 온 것이다. 모든 것을 잃었지만 마지막 남은 인간성만은 지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