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007",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할리우드를 빛낸 세기의 명작 뒤에는 그들을 빛내 준 영화음악이 있다!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 최고의 음악감독들이 직접 밝히는 전설의 명작을 완성시킨 영화음악의 탄생,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전율의 순간들까지!
스웨덴의 포뢰 섬에 위치한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집은 전세계의 영화감독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의미가 되었다. 미카엘 하네케, 클레어 드니, 이안, 라스 폰 트리에 등이 이곳에 찾아와 베리만의 개인공간을 둘러보며 그들 각자에게 베리만 감독과 그의 작품들은 어떤 의미인지를 회고한다. 이곳에 오지 못한 우디 알렌, 마틴 스콜세지, 웨스 앤더슨은 뉴욕에서 이야기에 동참한다. 거장감독들이 밝히는 베리만에 대한 애증의 기억들, 혹은 우리가 모르던 베리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