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 수감된 포로 중 일부는 나치가 전 세계를 상대로 숨겨온 지옥 같은 실상을 위험을 무릅쓰고 은밀히 촬영, 기록으로 남긴다.

1937년부터 1946년까지 루마니아 사회의 한 단면을 당시의 사진과 자료, 한 개인의 기록을 통해 포착한 다큐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