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 친한 친구의 부인을 탐하고자 하는 남자들의 본능과 이성을 다룬 에로물. 제이슨은 능력있고 젊은 남자이며 아름다운 여인 리사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오래된 친구인 앤디와 총각파티에 참여차 간 제이슨은 에로틱한 파티에 싫증을 내며 묘한 분위기의 니키를 만난다. 제이슨과 니키는 서로의 끌림을 감당못한채 달콤한 관계를 갖게 된다. 그 후 앤디와 제이슨은 서로 결혼을 하여 신혼의 달콤함에 젖는다. 3년 후, 제이슨과 앤디는 부부동반 휴가를 즐기기로 하고 먼저 도착한 제이슨과 리사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갈아입고 당구대 위에서 격렬적인 섹스를 벌이는데, 때마침 도착한 앤디의 모습뒤로 또 한번의 묘한 여인 니키와 부딪히는데.

카피라이터 선영은 친구 은미, 그녀를 좋아하는 검사 영식 등의 일행과 캠핑을 떠난다. 산을 오르던 중, 의문의 청년 태호와 마주치게 된 선영 일행. 양귀비를 재배하는 엽기 살인마였던 태호는 오붓한 야영을 꿈꿨던 선영 일행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태호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일당들까지 그들의 숨통을 조여온다. 피 튀기는 살육과 광란의 섹스가 난무하는 아수라장 속에 남겨진 선영과 은미… 과연 그녀들은 그곳을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