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발랄 성인동화 시리즈 VOL.1 침대렐라! 꼭 맞아야 하는 건 발 사이즈가 아니다?! 창업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친구 광태와 함께 시골 마을의 펜션에 내려간 ‘민철’은 그곳에서 글을 쓰기 위해 머물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규리’를 만나게 된다. 두 남녀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규리는 다음날 홀연히 사라지는데... 민철은 완벽하게 꼭 맞는(?) 그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타이난에 사는 쇼잉의 일흔 번째 생일날, 수십 년 동안 연락두절이던 남편 보창이 주검으로 돌아왔다. 세 딸과 사위, 손녀딸과 함께 칠순을 준비 중인 쇼잉은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잔치를 미룰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번듯한 도교식 장례를 치러 체면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도 중요했다. 보창은 차이라는 여인과 함께 타이베이에 살고 있었고 오래전 불교에 귀의했다. 보창의 죽음과 그의 임종을 지킨 한 여인의 존재는 쇼잉과 가족들 각자에게 던져진 숙제였고 날카로운 부싯돌 같았다.
전투 도중 부상을 입고 기억 상실증에 언어장애까지 겹친 찰스(Charles Rainer/John 'Smithy' Smith: 로날드 콜맨 분)는 종전 되던 날 안개를 틈타 수용소를 몰래 빠져 나온다. 그 뒤 챨스는 아름다운 여인 폴라(Paula: 그리어 가슨 분)를 만나 건강도 되찾고 결혼해 아들도 낳는 한편 작가로 입문하는데 리버풀에 연재기사를 계약하러 혼자 갔다 교통사고를 당해 폴라와 같이 산 세월만 기억을 못하게 된다. 명문의 아들인 챨스는 그 뒤 고향으로 돌아가 사업가로 대성하나 기억하지 못하는 세월 때문에 뭔가 늘 허전해 하며 열쇠를 만지작 거리며 산다. 한편 폴라는 잡지에 난 챨스의 사진을 보고 챨스의 개인 비서로 일하게 되고 사실은 밝히지 않고 챨스를 훌륭히 보필하면서 기억이 되살아 나기만 기다리며 안타까와 한다. 챨스가 국회의원이 되자 둘은 결혼해 형식적인 부부가 되어 폴라는 챨스의 의정활동을 돕다가 끝내는 기억이 되살아나 재회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여성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삶을 정리하게 되는 이야기
성년이 되면서 부쩍 성적호기심이 많아진 장애인 소녀 라일라. 보수적인 인도를 떠나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그녀 앞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인도사회에서 금기시되는 동성애와 장애인의 성, 그리고 노출까지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면에 담아낸 감독의 용기와 열정.
뚜렷하게 하는 일 없이 건달처럼 지내던 할 카터(윌리암 홀든 분)는 어느 날 캔자스에 사는 대학 동창 알란 벤슨(클리프 로버트슨 분)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열차를 얻어탄다. 지방 유지인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알란에게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서다. 지저분한 모습으로 기차에서 내린 할. 이내 동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의 카리스마는 동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그즈음은 피크닉을 앞두고 온 동네가 한창 들떠있는 시기였고 알란의 권유로 할도 피크닉에 참석하기로 한다. 모처럼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할, 모두가 피크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것도 잠깐, 할이 알란의 여자 친구 매지(킴 노박 분)와 운명의 춤을 추면서 피크닉은 곧 엉망이 되고 마는데…
“사장님, 저 ... 잘하죠? ” 완벽한 그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기업 임원들과 전문 기술 인력들을 중국과 거래하는 업체 . 주영철 대표의 비서가 출산 휴가를 가게 되어 그녀를 대신해 새로운 비서 지원이 입사를 하게 된다. 섹시한 외모가 한 눈에 들어오는 그녀. 외모와 능력 따듯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그녀를 직원들은 환영한다. 비 오는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하던 중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게 된 주 대표와 지원. 그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찍 자리를 뜨는 그녀의 뒷모습에 아쉬움 든다. 남자직원들과 유쾌하게 대화하며 웃는 그녀를 보며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주대표. 어느 날, 회식 후 지원을 집에 데려다 주던 주 대표는 지원의 집에서 그녀와 은밀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
억대연봉 추심왕을 꿈꾸지만 자신도 빚에 쫓기는 신세인 창식과 스물 두 살의 나이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채무자 곽선주, 부도로 전 재산을 잃었지만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 집 한 채만큼은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우리 시대의 슬픈 아버지 조을상, 지방대 졸업 후 계속해서 취업에 실패하고 스피드 머니 컨설팅에 입사한 사회 초년병 심수교 등이 펼치는 리얼 코미디. 2008 전주국제영화제, 2008 상하이국제영화제 - Asia New Talent Award 최우수 감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