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코미디언인 올슨과 존슨은 자신들의 연극을 영화로 만든다. 그들은 사랑에 빠진 젊은 커플들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매 단계마다 제4의 벽을 깨뜨린다.

미국의 뜨거운 감자, 대마초. 누군가에겐 음악의 친구, 누군가에겐 범죄의 상징이었다. 전국에 합법화의 바람이 부는 지금, '푸르디푸른 풀'의 곡절 많은 역사를 되짚는다.

엉클 스위트하트(존 굿맨 분)와 니나 베로니카(제시카 랭 분)는 혁명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 일을 한다. 정부에서 주관하고 전국 방송으로도 나가게 되는 대형 이벤트다. 혁명과 혼란의 기운이 점점 무르익고 있는 터라 이 콘서트로 평화와 화합을 도모해 보자는 명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