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세 명의 10대들이 젊음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찾아온 첫사랑에 뒤흔들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현실에 맞춰 살아나가는 동안, 그들은 사랑할 권리와 자유를 위해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