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조디 포스터는 시인인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한 상태이다. 조디 포스터가 살고있는 집은 3년간 임대한 집인데 집주인은 마을에서 유명한 부동산 소유자이고, 그녀에게는 어린 소녀를 추행하려다 검거 되었던 아들이 있다. 아버지와 살고 있다고는 했지만 마을 사람 어느 누구도 조디 포스터의 아버지를 직접 본 사람이 없다. 이를 사람들이 수상히 여기지만 어린 조디가 영악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아무 이상없이 지내오게 된는데...
1982년에 스티븐 킹 원작의 단편 다섯 개를 조지 로메로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크리프스 쇼라는 만화책의 광팬인 아이가 아버지한테 혼이 난 뒤 쓰레기통에 버려진 만화책이 크리프스라는 해골 귀신에 의해 저절로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다섯 편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갓 전역한 데이빗은 군에서 죽은 친구 케일럽의 유언을 들고 그의 가족을 방문한다. 케일럽을 잃고 슬픔에 휩싸인 가족들은 데이빗을 따뜻하게 맞아 준다. 겸손하고 예의 바르며 가족의 일에 발벗고 나서는 데이빗은 마치 죽은 아들을 연상케 할 만큼 완벽한 손님이었다.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로하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루크에게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가르쳐주며 하며 딸 애나의 경호원을 자처하기도 한다. 그러나 데이빗의 도를 벗어난 문제 해결 방식은 애나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다. 애나가 데이빗의 행적을 추적하는 동시에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충격적인 폭력이 마을에 퍼져나가고,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데…
마을의 폐가에서 발견한 책 한 권. 책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 없는 공포스러운 스토리가 책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태워도, 버려도, 찢어도 멈출 수 없는 죽음의 스토리는 기괴하고 기묘하면서도 끔찍한 판타지 세상을 하나씩 그들에게 선물하는데...
고등학생들이 할로윈 파티 도중 교령회를 통해 화장터에 잠자고 있던 악마의 봉인을 해제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요구하는 할로윈 밤. 부모님이 외출한 후 집에 혼자 남겨진 임신한 십대 소녀 도라는 섬뜩한 코스튬을 입고 집을 찾아온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하지만 계속해서 집을 되찾아오는 짓궂은 아이들,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그녀의 아이! 밀폐된 공간에서의 공포를 탁월하게 표현하는 브루스 맥도날드 감독의 반가운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