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가 제작 및 연출. 하뉴 유즈루의 삶과 미래를 빙판 위에서 자전적으로 그려낸 도쿄돔 최초의 솔로 아이스쇼 '기프트'. 미키코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가짜 UFO 사진을 만들던 카펫 상인 아리프가 외계인에게 납치된다. 고라 행성으로 간 아리프는 운석 충돌에서 친구들을 구하고 자유를 되찾는다.
존 웨인과 커크 더글러스가 출연하는 추억의 서부극.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가출옥한 타우 잭슨은 뉴멕시코의 고향으로 돌아온다. 잭슨은 자신을 형무소에 보내고 그 사이에 토지와 금광을 빼앗은 피어스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것. 피어스는 상금 1만달러로, 잭슨을 살해하도록 로맥스에게 의뢰하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잭슨과 로맥스는 피어스가 사금을 옮기는 마차를 습격해 탈취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악명높은 갱단들 사이에서도 해결사로 통하는 닉(Nick Devlin: 리 마빈 분)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자 은퇴하여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한편, 시카고 갱단 두목 제이크(Jake: 에디 에간 분)는 닉에게 마리안(Mary Ann: 진 핵크만 분)이라는 자에게 빌려준 50만불을 회수해줄 것을 요청한다. 제이크의 부하들이 앞서 잔인하게 살해당한채 되돌려 보내졌다는 사실을 안 닉은 이 제의를 수락한다. 캔지스 제일의 도살업자 마리안의 농장을 급습한 닉은 그가 정육업 외에 10대 소녀들을 잡아다 마약과 폭력으로 길들인뒤 헐값에 사창가로 팔아넘기는 인신매매업도 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닉은 도움을 요청하는 퍼피(Poppy: 씨씨 스페이식 분)라는 여자를 20불에 사오는데...
생체와 기계를 결합시키는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높은 의대생 제프리(Jeffrey Franken: 제임스 로린즈 분). 그러나 약혼자인 엘리자베스(Elizabeths Grandmother: 셜 번하임 분)가 아빠의 생일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가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엘리자베스가 아빠의 선물로 준비한 제초기가 오작동되어 죽고 만 것. 그것도 그냥 죽은 것이 아니라 사지가 절단되어 몸이 산산조각난다. 그러나 제프리는 엘리자베스를 포기하지 못해 자신이 연구하던 생체결합기술로 되살리기로 결심, 연구에 들어가고 결국 몸 속에 넣을 장치들의 설계도를 완성하지만 사고현장에서 급히 챙겨온 것은 엘리자베스의 머리와 손, 팔 조금과 발가락뿐이다. 결국 그녀의 몸을 대신할 몸체를 찾기로 한 제프리는 완벽한 몸매로 엘리자베스를 다시 조립하기 위해 창녀촌을 찾아 부분 부분이 완벽한 여자들을 골라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팔, 다리, 가슴 등 각 부분에서 가장 완벽한 여자들을 찾아 몸매의 치수를 확인한다. 하지만 마약중독자인 여자들은 제프리가 가져온 폭발 성분의 약을 마약인 크랙으로 착각해 흡입하고, 체내에서 폭발해 여자들의 몸통은 산산 조각난다. 산산 조각난 여자들의 몸 각 부분을 싸매고 집으로 돌아와 조립에 들어간 제프리. 결국 제프리는 엘리자베스를 부활시키는데는 성공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창녀들의 몸으로 재생한 덕분에 창녀의 사고방식과 생각을 갖고 창녀로 행동하게 되는데...
오랜 친구 사이인 경찰 즈위안(고천락)과 장젠싱(곽부성)은 홍콩을 주름잡는 마약 조직의 보스 캉쑤차를 검거하기 위해 언더커버로 잠입한다. 그를 체포하기 위해 즈위안은 캉쑤차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대립하지만, 그 과정에서 장젠싱이 총에 맞게 된다. 즈위안은 장젠싱을 구하려고 하지만 캉쑤차가 먼저 그를 데리고 골든 트라이앵글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다친 몸을 회복하던 장젠싱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 주는 캉쑤차를 보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캉쑤차를 잡기 위해 홍콩 경찰은 인터폴과 합심하여 소탕 작전을 계획하고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마약 밀매를 시도하던 캉쑤차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오는데…
외계인 현상범 사냥꾼인 이리아는 도주한 고대의 생물병기 '제이람'을 포획하기 위해 지구상에 제한시간이 있는 무인밀폐공간 '존'을 생성한다. 하지만 우연히 두명의 지구인이 존 내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존은 제한시간이 끝내면 내부가 그대로 소멸되어 버리기에, 이리아는 지구인들을 지키면서도 제이람을 잡아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인다
해병대 근무하는 조는 휴가차 아내 로빈에게 가려 하는데 로빈은 프로젝트 때문에 같이 여행겸 일을 이해해 달라고 하며 조와 같이 동행한다. 여름휴양의 장소로 딱일것 같은 섬에 자가발전기및 지열시스템 등등 친환경 휴양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그들은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그러나 필연인가? 역시 악당들이 섬으로 들어 닥치고 점거하고 살인을 저지르는데...
1968년 5명의 공수 특정단이 베트남에 주둔하면서 의지와 인내력을 테스트 받는 포복절도할 전투가 벌어진다. 이들이 하달받은 임무는 8000파운드 중량의 코끼리 한마리를 200마일이 넘는 정글을 뚫고 극비리에 수송하는 작전이었다. 캡틴 샘 카힐(Capt. Sam Cahill: 대니 글로버 분)은 닥 니에 소재한 몬타그나드 마을 주민에게 그들의 제례 의식을 위해 필요한 코끼리를 되찾아 주겠다는 섣부른 약속을 해버림에 따라 일대 혼란과 불행한 사건들이 속속 터지게 된다. 샘은 미군의 베트남전 군사 작전을 도와주었던 마을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보답해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샘의 지휘권을 대신하라는 차임자 임무를 띄고 작전지에 투임된, 웨스트 포인트 출신의 장교이자 교과서 같은 스타일의 캡틴 T.C. 도일(Capt. T.C. Doyle: 레이 리요타 분)에겐 코끼리 수송 임무가 골치 덩어리로만 여겨질 뿐이다. 마침내 하비 H.A. 애쉬포드(Harvey (H.A.) Ashford: 더그 E. 도그 분), 로렌스 팔리(Lawrence Farley: 코린 네멕 분), 데이빗 폴(David Poole: 데니스 레리 분) 같은, 전혀 팀윅이 맞지 않을듯한 용사들이 군인 정신에 입각하여 코끼리를 찾아낸 뒤 비밀리에 수송하는 작전에 착수한다. 그러나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작전은 그들이 지금까지 받아온 어떠한 공수 특전 훈련에도 없는 코믹하고 해괴망측한 어드벤처 작전이었다. 실종된 보탓이란 이름의 코끼리를 찾아내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육로와 해로를 이용하여 수송하는 것이 그중 한가지 어드벤처인데 지옥같은 수송작전 도중 어느 누구도 이 장난꾸러기 코끼리와 사랑에 빠지게 되리라곤 상상하지 못한다. 이러저러한 모든 작전이 실패로 끝나버리고 주민들과 약속한 최종일까지 수송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이제 오직 한가지 옵션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것은 바로 보탓 코끼리가 낙하산을 타고 마을의 한가운데에 낙하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