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목숨을 끊고, 여덟이 남았다. 모두 함께했던 시절의 추억. 그 흔적을 돌아보는 가족들 사이로 슬픔의 수렁이 위태롭게 입을 벌린다. 가슴을 저미는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