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파비안은 런던의 거리를 헤매는 야심 많은 사기꾼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어느 날 그는 은퇴한 세계적인 레슬링 선수 그레고리우스를 만나고 생각지도 않은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감독은 억압된 사회 속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 인간 본성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로드 스타이거가 연기하는 전당포 주인 솔 네이절먼은 유태인이다. 그는 늘 무덤덤한 표정으로 너무도 냉정한 태도로 물건을 저당잡고 돈을 빌려준다. 그는 신도 믿지 않고 과학과 예술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돈만 믿을 뿐이다. 시드니 루멧 감독은 자신의 성역인 전당포 안에서 하루종일 돈만 세며 사는 솔의 지난 과거를 섬광처럼 뛰어드는 플래시 백으로 그의 일상 속에 끌어들인다. 나치 강제 수용소에 감금되어야 했던 기억,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의 죽음 앞에 무기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악몽 같은 기억이 되살아나며 그의 일상에 파문이 이는 것이다.
케일리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루버경이 어머니를 납치하고 엑스칼리버를 훔치자 어머니를 구하고 검을 되찾고자 숲으로 떠나지만 곧 괴물에게 쫓기게 된다. 그 때 우연히 그곳에 있던 개릿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은빛날개의 매와 함께인 그에게 카메롯의 위기를 알리고 도움을 청한다. 그들은 숲 어딘가에 루버의 부하가 떨어트린 엑스칼리버를 찾기 위해 용이 사는 곳까지 갔다가 위험에 빠지지만 돌연변이 용인 데본과 콘월을 만나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일행이 되어 도깨비가 가지고 있던 검을 되찾는다. 카메롯으로 돌아오는 길에 개럿과 헤어진 케일리는 루버 경에게 검을 빼앗기고 자신도 잡히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케일리에게서 검을 빼앗은 루버경은 엑스칼리버의 힘을 손에 넣어 아더왕을 없애러가지만 진정한 용으로 거듭난 데본과 콘월이 개릿을 도와 케일리를 구하고 케일리는 기지를 발휘해 엑스칼리버를 되찾는다. 루버경은 한줌의 재로 사라지고 케일리와 개럿은 아더왕에게 원탁의 기사로 임명되어 함께 꿈을 이룬다.
남편을 마차에 실어 후송해 온 낯선 청년으로부터 남편이 다리를 잃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머티(Marty)라는 여주인공과 딸은 몹시 당황해 합니다. 의사가 마을에 돌아오려면 3주 기다려야 하기에 급한 대로 청년이 상처 수술을 합니다. 수술받을 때 아팠는지 비명을 지르다가 의식을 회복한 데비스(Devies)씨는 정말 믿음의 사람입니다. 의식을 회복하고서 그의 첫 기도가 하나님의 불후의 약속(Enduring Promise)에 대한 감사입니다.
'엑소시스트' 의 작가 윌리암 피터 블래티(William Peter Blatty)가 자신의 원작 '윈클 윈클 킬러 케인(Twinkle Twinkle Killer Kane)'을 직접 영화화한 감독 데뷔작.
캐서린은 친정엄마의 손에 자란 알바와의 시간을 회복하기 위해 10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룩셈부르크로 돌아온다. 캐서린은 알바를 납치하여 북부 호수로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