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또 한번 할로윈의 악몽을 겪은 뒤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로리 스트로드’와 손녀 ‘앨리슨’. 어느 날 ‘앨리슨’은 베이비시터 살인자로 낙인 찍힌 ‘코리’와 만나게 되고 이 둘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하지만 ‘코리’에게서 ‘마이클 마이어스’와 같은 어두운 면모를 발견한 ‘로리 스트로드’는 그에게 ‘앨리슨’과 멀어지라고 경고한다. 이후 해든필드에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마이클 마이어스’가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로리 스트로드’는 이제 그와의 악연을 끊어내려 하는데…
설렘으로 가득한 할로윈데이의 이태원, 영업이 종료된 한 바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우연히 그곳에 있었던 의문의 여성, 그리고 그곳에 자꾸만 누군가가 찾아오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나쁜 놈 그리고 더 나쁜 놈들이 만났을 때 그들을 벌할 자 누구인가.
세일럼에는 전통이 있다. 핼러윈엔 휴비 괴롭히기. 사람들이 무시하고 놀려도 화낼 줄도 모르는 바보. 착한 남자 휴비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출동한다. 덤벼라, 악당아!
가족과 함께할 시간도 없이 바쁜 ‘마이크’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모처럼 아들 ‘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할로윈 카니발에서 찰리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며 사라지고 완벽했던 마이크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져버린다. 아들의 실종 1년 후 할로윈은 다시 돌아오고, 마이크 앞에 찰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들의 생존을 굳게 믿고 있는 마이크는 아동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중, 할로윈에 사라진 아이들 대부분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할로윈 시즌마다 미국 전역에선 2,500개가 넘는 [헌티드 하우스]가 생겨 난다. 매년 더 강한 자극과 공포를 주기 위해 진짜 시체를 쓰거나 실제로 목을 매는 쇼를 하고, 심지어 범죄자들이 귀신 역할을 맡아 관객들을 극한으로 몰고 갈만큼 더 잔혹하고 리얼해지고 있다. 리얼 공포를 체험하고자 [헌티드 하우스 투어]를 시작한 5명의 친구들은 광기와 환락의 할로윈 파티들을 돌며 무서운, 더 잔혹한 곳을 찾아 다니지만 어떤 곳에서도 만족하지 못한다. 소수 매니아들만 가봤다는 역대급 헌티드 하우스 [블루 스켈튼] 을 수소문하던 그들 앞에 기묘한 초대장과 푸른 해골 가면이 도착하는데! 극강의 공포를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용인되는 집. 한계도 통제도 없는 그곳에선 오직 비명만이 허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