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간 두 대륙에 걸쳐 펼쳐지는 우정과 배신, 화해를 담은 감동스토리다. 이 작품은 수십 년 전, 주인공이 첫 공연을 하던 날 밤 홀연히 사라진 어린 시절 친구를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적한 지방 외딴 집 10살짜리 소녀가 어른들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녀의 부모는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 버리고, 남겨진 소녀는 어쩔 수 없이 이모와 함께 살게 된다. 멋 부리기 좋아하는 이모가 그녀의 연인과 함께 바다 멀리 여행을 가버리자 소녀는 홀로 남겨져 혼자 모든 일을 개척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소녀는 이제 거칠고 외로운 삶의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프랑스에서 실제 발생했던 크리스틴과 리아 자매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