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긋지긋한 가장. 오직 가족을 위해 매년 챙길 뿐이다. 올해도 12월 25일은 어김없이 오고, 짜증을 누르며 꾸역꾸역 버텼는데... 자고 일어나니 또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음 날도? 무한반복 크리스마스, 어쩌면 좋죠!
고대 이스라엘의 한 소년이 늙고 작은 당나귀를 팔라는 아빠의 지시에 따라 예루살렘 시장으로 당나귀를 데려간다. 사겠다는 사람을 찾지 못한 소년은 포기하려 하지만 요셉이라는 이름의 한 친절한 남자를 만난다. 요셉은 당나귀를 사서 임신한 아내 마리아를 태우고 베들레헴으로 간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 그날이 다가올수록 세 엄마는 불길하기만 하네. 심지어 그들의 사고뭉치 엄마들까지 등장 완료! 행복으로 가는 길, 원래 가시밭길인 걸까?
연쇄살인범이 눈 사람 모습으로 부활하여 마을 사람들을 하나 하나 살해하는 내용의 공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