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 시 감독과 픽사 팀의 손에서 만들어진 메이의 변화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다음 영화의 주연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하겠다는 광고를 낸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자 마흐말바프 감독은 오디션을 하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영화하 하기로 결심한다. 정의사상에 가득찬 운동권이던 당시 17세의 마흐말바프는 경찰을 습격하여 권총을 빼앗으려 했다. 계획은 실패하여 감독은 5년동안 투옥되었다. 15년 후 이란에서 유명한 작가이며 영화감독이 된 그가 배우를 뽑는 오디션 광고를 냈다. "살람 시네마"는 바로 이 오디션에 몰려온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선망을 통해 이란사회와 이란사람들을 분석 탐구한 걸작이다.

이글레시아 감독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영화 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이글레시아 감독의 팬이라면 놓치면 안될 매력적인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이글레시아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