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연예술극장,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20세기 음악 혁명을 이끈 작곡가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이 2015년 가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다. 한 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기까지, 당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백스테이지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