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소년 샤오쓰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아시아에 새로운 액션스타가 탄생했다. 남다른 운동신경을 지닌 자폐아 젠. 빠른 속도로 무술을 배울 수 있는 그녀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위해 어머니가 남긴 장부를 보고 과거 동료들을 찾아간다. 그녀를 가로막는 악당들. 수줍은 얼굴에 몸빼 바지를 입고,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그녀! 이제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품성제로, 초특급 사고뭉치 불량 학생들이 모두 모인 악명 높은 스즈란 고등학교. 무수한 파벌과 새로운 강자들의 등장으로 정상을 차지하려는 세력 다툼은 잠시도 그치질 않고, 지금까지 스즈란 고교를 완전 평정한 1인자는 아무도 없었다. 현재 스즈란 고교의 최강 세력은 3학년 세리자와 타마오(야마다 타카유키). 막강한 싸움꾼에다 의협심도 강해 엄청난 수하를 거느린 세리자와에게도 스즈란 완전 제패는 만만하지가 않다. 어느 날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스즈란 고교 완전 제패를 꿈꾸며 겁없는 전학생 키야 겐지(오구리 슌)가 나타나고, 또 다른 강자 겐지의 등장으로 스즈란 고교는 또 다시 폭풍전야에 빠져든다. 한편 언제나 단독으로 행동하던 겐지는 우연히 스즈란 출신의 삼류 깡패 가타기리 켄(야베 쿄스케)을 만나 우정을 쌓게 되고, 겐지의 카리스마를 감지한 켄은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스즈란 제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겐지를 돕기 시작한다. 켄의 도움으로 스즈란 막강 세력들을 잇달아 장악한 겐지는 GPS(Genji Perpect Seiha= 겐지 완벽 제패)라는 새로운 세력을 결성하고 스즈란 제패를 눈앞에 두게 된다. 이제 스즈란의 세력판도는 크게 뒤바뀌었고, 겐지와 세리자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펼쳐질 순간이 다가왔다. 싸움으로 밖엔 이야기할 수 없는 상대가 있고,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있다. 과연 스즈란 고교 완전 재패 1인자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일가족 3명을 살해한 Burns 삼 형제를 쫓던 Captain Stanley(레이 윈스턴)은 창녀촌에 숨어 있던 둘째 Charlie Burns(가이 피어스)와 셋째 Mike Burns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둘을 모두 감옥으로 끌고 가는 대신 Stanley는 Charlie에게 제안(The Proposition)을 한다. 경찰도 추적자들도 쫓기 힘든 곳으로 도망 갔다고 알려진 Charlie의 형 Arthur Burns(대니 휴스턴)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생포해 온다면 동생을 살려주겠다는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인 Charlie는 Arthur를 찾던 중 원주민의 습격을 받아 죽을 위험에 처하는데, 마침 근처에 소굴이 있던 Arthur 일당이 나타나 구해주고 상처를 치료해준다. 몸을 추스른 Charlie는 Arthur 일당과 함께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잠입한다. 태형을 맞아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던 동생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동생은 죽고 만다. Arthur는 Captain Stanley의 집에 쳐들어가 그의 아내와 그를 살해하려 하는데, 동생을 묻고 뒤늦게 도착한 Charlie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어 Arthur 일당을 쏴 죽여버리고 떠난다.
에드와르 꼴만(알랑 드롱 분)은 노련한 강력계 수사반장. 어느날 순찰 도중 권총 강도 사건을 신고받는데, 여기에는 수 많은 사건과 음모가 얽혀있다. 결국이 사건은 마약 밀매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뒤쫓는데.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있고, 인조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동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 그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되는데...
데릭(Derek: 키아누 리브스 분)은 하버드 대학 진학을 꿈꾸는 산타루시아 고등학교 3년생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매일같이 캠퍼스내에서 폭력, 강도, 강간, 마약밀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당국에선 골치를 앓고 있다. 말 그대로 무법천지. 전 날 밤에도 괴한이 침입하여 학교기물을 부수고 물건을 훔쳐가는 난동이 발생하자 교내에서는 이 문제를 두고 회의를 여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한다. 데릭의 반에서도 교내 규율과 질서를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그즈음 교장 선생님은 우수한 학생들을 모아놓고 중대한 발표를 한다. 정부나 군대, 경찰에 학교 치안 문제를 맡기든가, 아니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학교생활에 본보기가 되든가 양자택일을 해야 할 때라고. 연설이 끝난 후 데렉과과 그의 친구들은 교장선생님의 생각이 학생 자경단 조직에 있다고 생각하고 학교를 위하여 일종의 자율 결사대를 조직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름하여 '정의의 친구들'. '정의의 친구들'은 그들이 응징해야 할 명단까지 만들어 두고 정의의 참맛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마치 KKK단처럼 활동하며 표적대상들을 하나 둘씩 차례로 없애기 시작하는데. 어느날 데릭은 여자친구 크리스티(Christie: 로리 로그린 분)와 함께 캠퍼스를 거닐던 중 '정의의 친구들'에 의해 칼에 찔린 한 학생을 발견하곤 데릭 또한 그 조직 멤버라는 것을 알아 차린다. 아연실색한 크리스티는 데릭을 멀리하고. '정의의 친구들'의 활동은 그들 스스로가 영웅심리에 도취되어 이성을 잃고 점점 과격해진다. 그들의 행동이 법이요 곧 규칙이었다. 이제 경찰도 '정의의 친구들'을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이 사실을 안 데릭은 '정의의 친구들'을 설득하나 그들은 이대로 물러설순 없다며 끝장을 내자고 주장한다. 크리스티와 빅터(Victor: 키퍼 서덜랜드 분)가 가깝게 지내자 데릭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정의의 친구들'은 빅터에게까지 손을 뻗쳐 그를 살해하기 위해 폭탄을 설치하는데.
싱가포르 거리를 배회하는 10대. 이들에게는 친구가 전부다. 하지만 그 친구가 문제를 불러올 줄이야. 싸움으로 인한 죗값을 치른 뒤 새로운 삶을 살려 했건만, 더 큰 사건에 휘말리고 말았으니. 암흑세계 거물에 맞선 혈투가 시작된다!
무자비한 폭력 조직속에 위장 잠입한 FBI 요원 케빈 콜(로렌스 피쉬번)은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만한다. 베일에 가려진 조직의 보스 '지기'의 잃어 버린 수백만 달러의 행방을 쫓기 위해 콜은 조직의 회계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나 일들이 서서히 꼬이고, 그들간에 두뇌게임이 시작 되는데…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탈영병 체포 전문 아치볼트 경사가 쫓고 있는 탈영중인 여군 메레디스 콜을 비롯해 4살짜리 아들 스티비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무능한 이혼남 샘 커터, 그리고 언니의 장례식에 갔다가 돌아가는 아이들을 끔찍히 사랑하는 싱글 맘 모디 등 각지 각개에서 모인 각각의 사연을 가진 10인의 승객들이 텍사스에서 버스를 탄다. 그러나 버스를 탄 후,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은 오토바이 폭주족 갱단의 습격을 받게 되고 버스 사고와 함께 갱들의 무자비한 총기 난사로 사람들은 하나 둘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버스를 타고 갱들의 습격을 피해 도주하던 중, 사람들은 구사일생으로 버려진 폐가를 찾게 되고 그곳을 임시 피난처로 잡는다. 폐가를 둘러싸고 갱들의 공격이 끊이지 않는 와중, 꼭 살아서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간절한 이들이 모여 무자비한 갱들에게 맞설 기발한 생각을 고안해내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상황을 역전시키고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둡고 비밀스런 경력을 가진 사이먼은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한 사이먼은 죽음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약상과 갱단 그리고 부패 경찰들의 물고 물리는 음모와 죽음의 위협을 정면으로 맞서며 피비린내 나는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