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스릴러 장르를 인용한 냉소적인 사회 비판으로 주목을 끈 작품. 전직 갱인 윌리는 그의 예전 동료들을 배신하고 지금은 동료들의 복수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곳인 스페인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10년 후 어느 날, 두 명의 암살자가 나타나 윌리를 납치한다. 윌리가 심판을 받을 수 있게 파리로 데리고 오라고 명령을 받은 그들은 긴 여정을 시작하는데...

야심많은 클레어는 매우 성공적이고 부자인 남자를 위해 일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보스의 아내와 불륜관계에 빠지게 되는데...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벤은 교통사고로 아내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그의 인생도 끝난 것처럼 느낀다. 얼마후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이웃에 사는 아름다운 샬롯을 만나면서 생의 전환점을 맞는 듯 보였던 벤은 점점 현실에 대한 감각을 잃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