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요크셔 시골에서 부모님의 농장 일을 돕는 조니는 지루하기만 한 자기 인생에 염증을 느낀다. 어느 날, 농장 일을 돕기 위해 고용된 루마니아 출신 노동자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도 바뀌기 시작한다.

페데는 온라인에서 에르난과 프랑코 커플을 알게 되고, 그들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가게 된다. 커플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페데는, 그들과 함께 같이 밤을 보내게 되고, 전과는 다른 느낌의 아침을 맞게 된다.

게이 커플에게 입양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사회와 학교 주변의 갈등과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헨리 하트는 뉴욕에 사는 젊은 게이 예술가다. 그는 할아버지가 뇌졸중에 걸려 그의 일을 중단하고 돌보기 위해 몬태나 주 작은 마을 빅 에덴으로 돌아간다. 그 곳에 있는 동안 헨리는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친구 딘 스튜어트를 여전히 좋아하는 걸 알게된다. 하지만 잡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조용한 아메리칸 원주민 파이크가 그를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는데...

펠릭스는 반 미국인인 스나이더 형제의 등장으로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10대 후반 프랭키의 삶은 무료하고 그의 집안은 암울하기만 하다. 유일한 낙은 집 근처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뿐. 어느 날 또래 소녀를 만나 친구 사이가 되지만, 그녀와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된다.

이성애자 남녀를 각각 베스트 프렌드로 둔 두 동성애자 일라이와 톰의 이야기. 친구들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게 된 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헤어진다. 이후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반복하며 티격태격하는 사이 두 사람의 감정은 복잡미묘해져 간다. (바다공원님 제공)

베를린의 트렌디한 지역인 노이쿤, 이곳에서 머물기란 쉽지 않다. 보증인과 신용 등급 증명서, 급여 수령 증명까지 가능해야 거주가 가능하다. 주인공 Thies 부동산 관리 회사에 일하는데 브루노와 소냐에게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Thies는 브루노에게 깊이 빠져들게 되는데...

벤과 라즈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커플이며, 둘이 장만한 새 아파트는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심은 나무를 둘러 싼 주민들의 갈등은 뿌리 깊은 편견을 드러내게 되는데...

루이는 샘을 통해 현대 게이들의 삶과 역사, 모순을 탐구하고, 그와 그의 공동체가 어떻게 오늘날의 위치로 도달하게 되었는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