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이자 영화감독 필리페 모라는 자신의 아버지가 독일에서 태어났고 비밀리에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위해 일하며 “무슈 마요네즈”라는 작전 코드명을 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삶에 대해 더 알아내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는 아버지가 전설적인 마임이스트인 마르셀 마르소와 함께 나치로부터 아이들을 구출해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바게트 그리고 마요네즈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 평론가인 로저 에버트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스타워즈가 개봉함에 따라 관객들은 영웅, 악당, 로봇, 우주선들과 외계인으로 가득 찬 은하계를 발견했다. 그리고 장난감들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그것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맡았다. 스타워즈 장난감들은 시장을 휩쓸고 장난감 및 영화 산업을 완전히 변화시켰으며,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중 문화를 좌우하고 있다. 영화는 이 획기적이고 숨막히는 세계를 탐험하며 전 장난감 회사 직원들과 전문가, 수집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난감의 역사와 영향, 오늘날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살펴본다.

단 한 번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었던 리들리 스캇 감독의 명작 에이리언의 제작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의 스토리를 구성했던 SF 시나리오 작가 댄 오배넌이 그렸던 청사진들을 토대로 어떻게 영화가 기획되었는지 알 수 있다.

로맨틱 코미디는 많은 관객들이 사랑하지만 비평의 영역에서는 종종 잘 다루어지지 않거나 가벼운 장르로 여겨졌다. 평론가, 배우, 감독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무수한 로코 명작들의 클립을 통해 감독은 우리자신의 취향에 대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덴마크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발명한 레고. 조그마한 목각 장난감에서 전 세계 장난감 산업의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로 성장한 레고는 단순한 어린이들만의 장난감이 아니라 성인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조각이다. 레고의 역사와 문화적 파급력을 다룬 이 유쾌한 다큐멘터리는 레고가 어떻게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시작해 모든 연령대의 수집가, 예술가, 혁신가 및 건축가가 사랑하는 세계적인 현상에 이르렀는지를 탐구하며, 레고로 만든 환상적인 조형물들 또한 감상할 수 있다.